한국 은행권이 미주 한인들을 위한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홍보에 나서고 있어 주목된다.최근들어 한국과 미국에서 한인동포들의 활동이 증가하고 참정권 등 여러가지 이슈로 인해 은행권도 미주한인들을 상대로한 프로그램을 연달아 내놓으면서 고객 유치에 나서고 있다.신한은행 아메리카는 최근 동포사회에서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의료관광과 연계된 새로운 상품을 연달아 내놓고 있으며 한국 씨티은행도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현지서 의료비 수납 계좌’글로벌 메디칼…’ 우선 신한은행 아메리카는 한국신한은행과의 업무 연계를 통해 ‘신한 Global Medical Account’를 출시함과 동시에 ‘신한 고국방문 건강 적금’을 최근 내놓았다. 신한 글로벌메디칼 어카운트는 한국내 은행으로서는 처음으로 출시하는 국제적 금융상품으로 한국내 병원이 해외에 소재한 신한은행 현지법인을 통해 직접 진료대금 수납을 하는 계좌이다. 이는 최근들어 해외동포들이 한국에서 건강검진 및 진료를 희망하는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보다 쉽고 편리한 방법으로 의료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휴를 맺은 병원과 연합한 특화된 상품이며 이용 고객에게는 진료비 할인혜택도 제공된다. |
씨티그룹 연계 미국 장기체류자 대상 상품 출시 한국씨티은행은 미국에 거주 하고 있는 한국 고객들을 위하여 씨티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및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