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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부동산’의 마이클 장 대표 ⓒ2009 Koreaheraldbiz.com | |
은행권 부동산 대출 손해감수 현금화 방침 융자 은행과 딜하면 더 큰 폭 할인구매 가능 한인타운 콘도 4동 등 REO 매물 물밑 작업 경매 유찰 부동산 시가보다 최고 70%까지 할인 대부분 신축 건물…유지비 싸고 시세 차액 커
‘탑 부동산’ 30일 오후 6시 LA다운타운 사무실서 투자 셜명회
“지금은 개인들의 소액을 모아 부동산에 공동투자 할 때입니다.” 최근 부쩍 높아진 은행 차압 매물 부동산 투자열기를 이끌고 있는 ‘탑 부동산’의 마이클 장대표. 그는 한인 사업가들에게는 꽤 알려진 인물이다. 다운타운에서 공장 용지 및 창고 부지 등 주로 산업용지 부동산을 오랫동안 맡아왔기 때문에 다운타운 한인 사업가들에게 익숙한 이름이다. 마이클 장 대표가 오랜 부동산 거래 방식과는 차원이 다른 REO(은행 매물)에 대한 공동투자라는 새로운 투자 컨셉으로 소액 투자자들과의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수차례 공동투자 설명회를 열어 이미 300명 이상이 다녀갔고, 참가자들의 희망 투자액도 3천만불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인 투자자들이 이처럼 REO 부동산 공동투자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째, 타이밍을 들 수 있다. 부동산 경기가 전반적으로 아직은 침체국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만 연말 바닥론에 무게가 실리면서 REO매물도 내년 중반 이후부터는 다시 찾아보기 힘들어져 현금을 확보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지금이 최적의 투자 시점이라는 점. ▲둘째, 여유자금이나 유동자금을 이자가 적은 은행이나, 불안한 주식 또는 펀드에 넣기 보다는 차라리 향후 몇 년 뒤를 보고 안전한 타이틀과 함께 수익률도 훨씬 높은 부동산에 투자해 레버리지와 세제 혜택의 장점까지 더불어 얻을 수 있다는 점. ▲셋째, 개인적인 소규모 투자로는 구매 파워가 적어 구입하기 힘든 매물도 여럿이 함께 십시일반으로 공동 투자함으로써 적은 돈으로 훨씬 크고 좋은 매물을 보다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는 장점 등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본지에서는 지난 1,2,3차 설명회를 성공리에 마치고 연이어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를 지상중계한다. 마이클 장 대표는 “많은 투자자들이 지금의 불경기를 절호의 투자 기회로 여기고 있지만 적당한 투자처를 찾지 못하고 있다”며 “한인 부동산 투자자들도 유태인들처럼 부동산 공동 투자를 통해 고수익을 실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마이클 장 대표와 일문일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