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시장 예측 지표
▶주택소유능력 지수 어느 지역에서 측정된 중간 가격의 주택을 구입할 때 이뤄지는 가장 전형적인 대출기준을 산정한다. 이를 바탕으로 계산된 한달 원리금(Monthly Principal&Interest Payment)과 그 지역 중간 가정의 소득금액 가운데서 모기지 상환에 할당할 수 있는 금액을 비교해 추출한다.한 가구의 한달 수입이 4,000달러라 하고, 그 지역 대출기관의 대출기준이 주택융자상환금은 소득의 28%를 초과할 수 없다고 가정하면 그 지역 주민은 한달소득 4,000달러의 28%인 1,120달러가 한달에 주택 대출금을 상환할 능력으로 계산된다. 이때 그 지역의 주택 중간가격이 12만5,000달러이고, 전형적인 대출비율이 주택가격의 80%라고 하면 주택담보 대출액은 10만달러($125,000×80%)가 된다.대출금 10만달러를 30년 분할 상환에 연리 6%로 계산하면 이 대출자는 한달에 599.55달러씩 상환하게 된다. 이 사람의 한달 주택대출 상환능력(1,120달러)을 실제 상환금액(599.55달러)으로 나누면 1.868이라는 값이 나온다.백분율로 계산하면 186.8이며,이것이 주택소유능력지수이다. 이 지수를 올리는 요소는 소득증대이다. 소득증대가 없는데도 주택가격이 오른다면 소유능력지수는 떨어지게 마련이고, 이런 상황은 주택 투기가 일어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