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은행은 워싱턴지역의 한인밀집지역인 노스버지니아에 새 지점을 열기 위해 지난주 감독국에 지점 오픈 신청을 하고 승인을 기다리고 있다. 지점 오픈이 확정되면 이 지점은 포스터은행의 8번째 지점이자 시카고 외 지역에서는 처음 오픈하는 지점이 된다.은행측은 내년 상반기에는 지점 오픈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2분기에 총자산 5억8464만달러, 예금 4억5112만달러, 대출 5억1910만달러를 나타내고 있는 포스터은행은 2분기에 182만달러의 이익을 올려 시카고지역 한인은행 중에서는 유일하게 흑자를 기록한 바 있다.
포스터은행의 짐 고스트 COO는 “포스터은행 고객의 85%는 한인이며 워싱턴지역에 많은 한인들이 있다는 점에 지점 오픈을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