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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오픈하우스 예정
어바인 컴퍼니가 부동산 경기 침체 이후 최대 규모로 어바인 주택 프로젝트에 나선다. 특히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주택 단지 전체가 캘리포니아가 추구하는 건설 마감재 및 에너지 코드에 맞도록 에너지 효율이 극대화된 그린 빌트(Built It Green) 방식이 도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인들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교육도시로 유명한 어바인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우드베리 단지에 685채를 분양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2010 뉴 홈 콜렉션(2010 New Home Collection)’으로 불리는 이번 프로젝트는 부동산 경기가 침체된 이후 추진되고 있는 대규모 프로젝트인데다가 오렌지카운티 최고 부자로 등극한 어바인 컴퍼니가 추진중이라는 점에서 캘리포니아 주택경기를 가늠해볼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어바인 컴퍼니측은 캘리포니아의 주거 환경을 최대한 반영한 주거양식으로 8개 커뮤니티를 조성할 계획인데 커뮤니티 이름 자체도 카멜, 몬테시토, 라 카세야, 소노마, 산타로사, 코로나도, 산타 크루스, 몬트레이 등으로 캘리포니아의 아름다운 도시 이름을 따왔다. ’2010 뉴 홈 콜렉션(2010 New Home Collection)’에 참가하는 주택 건설업체도 쟁쟁하다. 르나, KB홈, 브룩필드 홈, 뉴홈 컴퍼니, 트라이, 포인테 홈 등 6개 업체가 참여하게 된다. 이번 ’2010 뉴 홈 콜렉션(2010 New Home Collection)’가격은 30만달러 초반대부터 시작하며 첫 주택 구입자들을 대상으로 FHA론을 신청할 수 있는 등 다양한 계층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어바인 컴퍼니측은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내년 1월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며 1년 반에서 2년 가량이면 685채의 주택을 모두 판매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어바인 컴퍼니는 펠리칸힐 리조트 및 500만스퀘어피트 아파트 추가 건설 등 경제 위기에서도 꾸준히 개발을 벌이고 있는 오렌지카운티 최대 기업이다.
▲웹사이트 www.villagesofirvine.com/NewHomeCollection/main.aspx ▲문의 (888) 820-0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