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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일 중앙은행의 유재환 행장(맨 왼쪽)이 3분기 스타직원으로 선정된 직원들과 저녁식사를 함께 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유 행장 왼쪽부터는 박수연 오피서, 크리스 변 오피서, 리사 배 전무. <사진제공=중앙은행> ⓒ2009 Koreaherald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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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은행가에서 감원 등 구조조정이 계속되는 가운데 중앙은행(행장 유재환)이 새로운 포상시스템인 ‘스타직원(Star Employee)’ 선정작업을 실시,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나서고 있다. 분기별로 우수직원을 선정하는 스타직원은 휼륭한 고객 서비스 또는 뛰어난 팀웍을 발휘한 경우, 경비절감이나 서비스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한 경우, 새로운 손님을 예금이나 융자상품에 소개한 경우, 그리고 봉사활동(CRA)에 적극적인 경우에 해당하는 직원(매니저 이상 제외)을 지점과 해드쿼터에서 각각 1명씩을 뽑아 표창하는 것이다. 지난 3분기에는 가디나 지점의 박수연(론오피서)씨와 해드쿼터의 크리스 변(SBA 오피서)씨가 중앙은행의 스타직원으로 뽑혔다.박수연씨는 가디나의 사우스 지역 론센터에 근무하면서 주니어 론 오피서로서 많은 업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 다른 직원의 모범이 되고 있다는 게 포상이유다. 크리스 변씨도 성실한 근무자세와 더불어 CRA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은행의 소프트볼팀에서도 열심히 활동한 점이 인정됐다. 스타직원들에게는 스타모양의 상패와 함께 특별 휴가와 호텔 리조트 사용권 등의 부상이 주어졌다.
성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