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생 실무 경험 기회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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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연합회(Korean American Coalition Los Angeles) 가 19일 올해로 25회를 맞는 ‘대학생 여름 인턴쉽 프로그램’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다.

대학생 여름 인턴쉽 프로그램은 매년 미 전국의 대학에서 선정된 한인 학생들을 정치인 사무실, 기업, 언론사 등에 파견 직접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올해 프로그램은 오는 6월21일부터 8월31일까지 8주간 진행된다.

신청 마감은 2월26일까지고 신청서는 한미연합회웹사이트 www.kacla.org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한미연합회의 알렌 박 커뮤니티 아웃리치 디렉터는 “매년 10여명의 학생을 선정하는데 신청자의 수가 많아 선택에 어려움이 따른다”며 “현장 실습을 통해 좋은 경험을 할 수 있고 향후 취업에도 큰 도움이 되는 만큼 많은 한인 학생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은 한미연합회의 알렌 박(왼쪽)과 브라이언 류(오른쪽) 디렉터가 이번 프로그램의 특성과 지원 방법등에 대해 설명하는 모습.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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