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의 경영진들이 다음주부터 각종 투자 컨퍼런스에 참가해 은행 알리기에 힘쓴다. 우선 윌셔은행과 중앙은행은 오는 13일 워싱턴주 시애틀의 벨하버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리는 제12회 D.A. 데이빗슨 연례 재정서비스 컨퍼런스(12th Annual D.A. Davidson & Co. Financial Services Confrence)에 참가한다. 윌셔와 중앙은 이 컨퍼런스에서 투자 프레젠테이션과 함께 투자자들과의 일대일 미팅도 하게 된다. 이에 앞서 윌셔은행은 오는 11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9회 JMP증권리서치컨퍼런스(The 9th Annual JMP Securities Research Conference)에도 참가한다. 또 윌셔은행과 나라은행은 25일 산타모니카에서 열리는 제11회 B.라일리 투자자컨퍼런스(11th Annual B. Riley & Co. Investor Conference)에 참가한다. 이 컨퍼런스에는 현재까지 125개 기업이 참가할 예정이다. 성제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