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가 미국의 대도시 중 주택 구입이 좋은 곳은 미네소타주 미네아폴리스를 뽑았고 렌트가 좋은 곳은 네브라스카주 오마하로 뽑혔다. CNN 머니가 주택 구입 최적 지역으로 꼽은 미네소타 주의 미네아폴리스의 평균 주택가는 15만 4000달러인데 연평균 렌트비 평균은 2만 400달러로 구입 대 렌트 대비 수치 7.5를 기록 1위에 올랐다. CNN 머니는 주택 구입비용이 지역의 연평균 렌트 비용보다 15배 이상 높다면 렌트를 그 이하라면 주택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충고하고 있는데 미네아폴리스의 경우 이 충고 기준의 절반에 불과할 정도로 주택구입이 렌트에 비해 유리한 지역이다. 미네아폴리스 지역의 현재 평균 주택가는 지난 2006년 대비 32%나 저렴하다. 미네아폴리스는 주택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실업률도 전국 평균을 밑도는 7.8% 에 불과하고 주변 환경도 좋아 주택 구입의 적소로 선정됐다. 이외에 평균 주택가 7만 2000달러에 연평균 렌트비 9400 달러로 구입 대 렌트 대비 수치 7.6을기록한 텍사스 주 앨링턴과 평균 주택가 19만 달러에 연평균 렌트비 2만4200달러로 구입 대 렌트 대비 수치 7.8%를 기록한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 도 주택 구입의 최적 장소에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평균 주택가 27만 6000달러에 렌트비 1만 400달러로 구입 대 렌트 대비 수치 26.4를 기록한 네브래스카주의 오마하 평균 주택가 1백 38만 달러에 렌트비 4만 2000달러로 구입 대 렌트 대비 수치 32.6을 기록한 뉴욕 맨해튼 그리고 평균 주택가 77만 5000 달러에 렌트비 3만 5900 달러로 구입 대 렌트 대비 수치 21.5를 기록한 샌프란시스코 등은 렌트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곳으로 선정됐다. 최한승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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