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의 유일한 한인은행인 오하나퍼시픽은행(행장 제임스 홍)이 새로운 지점장과 노트매니저 및 오피서 모집에 나섰다. 오하나퍼시픽은행은 최근 은행의 성장에 발맞춰 인력 보강이 필요해 지점장과 노트매니저를 영입에 나섰는데 특히 훌륭한 한인 인력을 추가하기 위해 LA지역에서 직원을 물색에 나섰다. 지점장의 경우 지점 관리 경력과 리테일뱅킹 환경에 대한 경험을 지닌 사람을 우대하며 고객 관리와 일일 지점 업무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지닌 인재를 찾고 있다. 노트 매니저는 상업용 융자에 대한 5년이상의 경력을 지닌 자로 SBA융자 경험자를 우대한다. 지난 5월 새로운 오하나퍼시픽은행의 행장으로 취임한 이후 은행의 영업력을 키워가고 있는 제임스 홍 행장은 “LA지역 은행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하와이 지역은 LA 보다는 은행권이 비교적 안정적이다”면서 “지난달부터 오퍼레이션부분에서는 수익을 올리기 시작했으며 예금과 대출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260만달러 증자성공에 이어 지난달 예금고 7000만달러를 돌파했다”고 말했다. 이어 “은행이 성장하면서 전문인력을 보강하기로 결정했으며 그래도 LA지역에 우수한 인력이 많은 만큼 관심있는 인재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은행측은 채용에 있어 스톡옵션과 같은 혜택과 함께 하와이로의 이동함에 따른 이사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오하나퍼시픽은행의 직원채용에 지원하려면 이메일(hr@ohanapacificbank.com)로 이력서를 보내거나 전화(808-237-65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지원마감은 오는 22일까지다. 성제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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