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은행 지주사 캐롤라인 최 이사 승인 글꼴 선택 본문 텍스트 크게본문 텍스트 작게 인쇄 감독국의 승인을 기다려 오던 새한은행의 지주사인 새한뱅콥의 캐롤라인 최 이사에 대한 연방금융감독국 FRB의 승인이 내려졌다. 새한뱅콥은 지난 3일 캐롤라인 최 이사에 대한 FRB의 승인이 나왔다고 밝히면서 최 이사는 지난 1일자로 지주사 이사로 추가됐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새한뱅콥의 이사는 지난 주주총회로부터 승인을 받은 김해룡, 한동수, 토마스 한, 정철, 김일영, 정대웅, 김평선, 하기환, 돈 리 이사와 지난달 승인이 내려진 김주연 이사, 그리고 이번 캐롤라인 최 이사까지 총 11명이 됐다. 새한뱅콥은 지난달 28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이사 정원을 이전 9~17명에서 6~11명으로 줄이는 정관 개정안을 승인한 바 있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