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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호놀룰루 직항을 새롭게 시작한 하와이안 항공의 사장 겸 최고경영자인 마크 던컬리(사진 가운데)가 주 4회 직항노선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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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안 항공이 새롭게 취항하는 인천-호놀룰루 노선을 발표했다. 하와이안 항공은 내년 1월14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호놀룰루 국제공항을 오가는 직항편을 주 4회 운항한다. 또한 탑승객들에게 새로운 기내식, 엔터테인먼트 옵션 및 특별한 기내 상품과 함께 ‘하와이 스타일’의 독특한 기내 서비스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와이안 항공 마크 던컬리 사장 겸 최고경영자는 “인천국제공항은 아시아 지역의 항공여행 허브로, 하와이안 항공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고 현대적인 공항의 하나로 손꼽히는 인천국제공항에 취항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하와이안 항공이 한국에 첫선을 보이는 만큼 하와이 특유의 여행 경험에 만족할 것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여태수 항공영업팀장은 “하와이는 미국 비자면제 프로그램의 가장 큰 혜택을 누린 도시로서 시행 이후 여행객이 가장 크게 성장하기도 했다” 고 밝혔다. 한편 하와이안 항공은 주 4회 (월,수,금,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에 출발하여 같은 날 호놀룰루 국제공항에 오전 11시에 도착하며 인천행 항공편은 주 4회 (화,목,토,일) 호놀룰루 국제공항에서 오후 1시20분에 출발해 다음날 인천에 오후 8시5분에 도착한다 ▶ 문의 : www.HawaiianAirlines.co.kr, 미국 내 무료 예약센터 (800-367-5320) 최승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