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시 주택판매 급증 글꼴 선택 본문 텍스트 크게본문 텍스트 작게 인쇄 ⓒ2010 Koreaheraldbiz.com 오렌지카운티 어바인 지역의 11월 주택 판매가 큰 폭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타 지역과 대조를 이뤘다. 부동산전문조사기관 데이타퀵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11월 어바인 대부분 지역의 주택 판매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어바인 시는 지난 11월 총 233채의 주택이 판매돼 전년동기 대비 13% 상승했다. 이는 오렌지카운티, LA 카운티 등 남가주 주요 지역의 주택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10%이상 감소한 것과는 대조를 이루는 것이다. 또한 어바인의 총 8개 집코드 중 5개 지역은 주택 평균가도 전년 동기 대비 주택 중간가 역시 상승했는데 이는 오렌지카운티 지역 주택 평균가를 0.6% 상회하는 가격이다.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