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은행의 모바일 웹사이트 화면들. ⓒ2011 Koreaheraldbiz.com

중앙은행이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모바일 웹사이트를 런칭했다.
　
중앙은행은 인터넷이 되는 스마트폰과 같은 전화기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모바일을 이용해 중앙은행의 웹사이트(www.centerbank.com)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중앙은행 모바일 웹사이트를 제작해 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전화기 즉 모바일을 통해 중앙은행의 웹사이트에 접속하면 기존 컴퓨터에서 볼 수 있는 웹사이트가 아닌 간편화된 모바일 웹사이트로 접속되는 것이다.
　
중앙은행의 모바일 웹사이트는 온라인뱅킹에 로그인할 수 있고 계좌확인, 잔액확인, Transfer, 온라인 빌페이먼트 등 일반적인 온라인뱅킹에서 가능한 업무를 똑같이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지점이나 무료 ATM의 위치 및 가는 길까지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중앙은행의 모바일 웹사이트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고려해 구성됐으며 개인예금상품, 비즈니스예금상품, 융자상품, 온라인비즈니스서비스 등과 같은 은행의 정보를 보다 손쉽게 볼 수 있도록 제작됐다.
　
중앙은행의 CMS부서의 김재원 부행장은 “스마트폰 사용자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에 따라 스마트폰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한 은행의 모바일 웹사이트 개발이 시급하다고 생각했고 이에 한인은행중에서는 맨 먼저 모바일 웹사이트를 런칭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중앙은행은 급변하는 시대에 고객들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 개발에 계속 박차를 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