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최고 야외극장서 한국영화 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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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한국문화원(원장 김재원)이 남가주의 대표적 야외극장인 포드 앰피 시어터(Ford Amphitheatre)와 함께 ’6월 한국 영화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
 
오는 10일 저녁 8시30분부터 열리는 이날 행사의 상영작으로는 이정호 감독의 2010년 작 <베스트셀러>가 결정됐다.
 
영화 베스트셀러는 지난해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유럽영화제 심사위원들로부터 특별상을 받은 작품으로 주연 엄정화의 인상적인 연기와 동양 특유의 정서가 배여있는 공포효과로 큰 인기를 모았다. 영화 상영 전 극장 앞 광장에서 한국퓨전재즈 앙상블인 예락의 식전공연도 감상할 수 있으며 관람객들에게는 간단한 다과도 제공된다.
 
티켓은 성인 15달러, 어린이/학생은 5달러며, 6월 3일까지 구매하는 얼리버드 관람객은 성인도10달러에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티켓구입은 포드극장 홈페이지 www.fordtheatres.org혹은 LA한국문화원 (5505 Wilshire Blvd, Los Angeles, CA 90036)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문의: (323)936-3019혹은 이메일 jchoi@kccla.org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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