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타, 리버사이드에 부동산학교 개설


 ▲ 지난 8일 옥스포드 팔래스 호텔에서 열린 뉴스타부동산 장학금 수여식에서 장학생 대표로 뽑힌 피터 윤 군이 수상 소감을 발표하고 있다. 윤 군은 지난 4월 뺑소니 교통 사고 인해 사경을 헤매다 회복된 소년 가장으로 버지니아 지역 대학에 진학해 학업을 이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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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 부동산이 리버사이드 지역에 부동산 학교를 설립한다.
뉴스타 부동산 측은 그간 리버사이드, 코로나 등 외각 지역 거주 한인들은 라이센스 취득을 위해 LA나 오렌지 카운티까지 나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이들의 라이센스 취득을 돕기위해 오는 8월부터 리버사이드 지역에 새롭게 부동산 학교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뉴스타 부동산 측은 지난 20년 이상 부동산 학교를 운영하면서 축적한 자료를 통해 응시자가 반드시 합격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며 합격후에도 뉴스타 부동산 본사에서 실시하는 실무교육은 물론 라이센스 갱신과 보수 등 필요 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고 전했다.

강의는 매주 토요일 진행되며 4시간 정도로 구성된다. 뉴스타 부동산 학교는 지난 1991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수많은 한인 에이전트를 배출해 왔고 LA, 가든그로브, 샌디에고, 빅터빌, 다이아몬드바/로랜하이츠 등 다양한 장소에서 수강이 가능하다.

뉴스타 리버사이드 부동산 학교의 위치는 9474 Magnolia Ave.Riverside, CA 92503 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714-636-69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뉴스타 부동산은 지난 8일 남가주 일대 36명의 한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지난 8일 옥스포드 팔래스호텔에서는 2011년 뉴스타 장학재단의 제 9회 연례 장학금 수여식이 열렸다. 이 행상에서 뉴스타 부동산은 한인 고등학생과 대학생 36명에게 1인당 500달러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뉴스타 부동산의 남문기 대표는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하고 향후 한인 커뮤니티를 위해 봉사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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