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외국인 소유 토지면적이 여의도 면적의 5배를 넘어섰다. 지가총액은 6조2,342억원(약 61억달러)에 달한다. 올 상반기 경기도내 외국인 토지매수 건수는 1,391건, 면적은 218만㎡(약 540에이커)이며 지가는 4,954억원(약 4억9천만달러)이다. 토지매도 건수는 283건에 면적은 30만㎡(약 74에이커)이며 지가는 563억원(약 5천5백만달러)이다. 취득 소유주체별로는 외국국적 동포가 147만㎡(약 363에이커)로 67.4%를 차지하고 있다. 순수 외국법인이 34만㎡(약 84에이커)로 15.6%, 합작법인이 30만㎡(약 74에이커)로 13.8%를 차지하며, 순수 외국인이 소요한 경기도내 땅은 7만㎡(약 17에이커)로 3.2%의 비중이다. 이는 주로 해외한인동포가 투자목적으로 소유하고 있거나, 순수외국법인과 국내외 합작법인의 사업 및 투자용 소유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기도내 시군별 외국인 소유 토지현황을 보면 여주군(7.9%)이 가장 많았으며, 포천시(7.7%), 용인시(7.4%), 화성시(6.7%) 순이었다. 최한승기자 |
the_widget( 'wpInsertAdWidget','title=&instance=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