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인 럭셔리주택단지 ‘라구나 알투라’ 분양

▲ 최근 분양을 시작한 라구나 알투라 단지의 전경. 최고의 학군은 물론 프리웨이에 인접한 지리적 장점이 더해져 큰 인기를 모을 전망이다.

어바인 컴퍼니가 우드버리 이스트에 이은 대규모 주택단지 ‘라구나 알투라(Laguna Altura)’의 본격 분양에 들어갔다.

‘라구나 알투라’는 남가주 최고의 부동산 개발업체로 꼽히는 어바인 컴퍼니가 어바인 시 최고의 요지인 라구나 캐년 로드와 파보나 선상에 조성한 럭셔리 주택 단지로 현재 한인을 비롯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린 곳이기도 하다.

보기 드문 해변 협곡 위에 조성돼 전망이 뛰어나고 405번,133번, 그리고 5번 프리웨이의 교차 지점에 위치, 교통이 편리한 장점을 가진 라구나 알투라는 앨더우드 초등학교, 샌 조아퀸 중학교 그리고 유니버시티 고등학교로 이어지는 명문 학군에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쇼핑센터(Irvine Spectrum), 식당, 공원, 마켓 등이 도보거리에 있어 생활 여건도 우수하다.

라구나 알투라는 시에나, 샌 리모, 코르토나, 토스카나 등 4개의 단지로 구성됐다. 우선 1618~1788스퀘어 피트로 구성된 시에나는 3개의 각기 다른 플로어 플랜을 바탕으로 건설됐다. 2~3베드룸과 2.5 배스룸을 갖춘 소형 단지로 주방의 면적을 넓게 구성해 전체적으로 쾌적한 느낌을 강조했다. 가격은 60만달러 초반대로 정해졌다.

샌 리모 단지는 1830~2061스퀘어 피트 면적으로 3~4개 배드룸과 2.5개 배스룸으로 구성됐다. 배드룸과 주방의 실질 활용 공간을 넓혔고 최근 인기가 높은 주방 아일랜드를 설치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옵션으로 로프트를 선택할 수 있는 점도 특징이다. 가격은 60만달러 후반에서 시작한다.

세번째 단지인 코르토나는 앞선 2개 단지에 비해 면적이 넓다.2380~2,951스퀘어 피트의 넓이에 3~5개의 배드룸과 3~4개의 배스룸을 갖췄다. 면적이 넓은 만큼 주방과 주방에서 이어지는 가족 사용 공간을 넓혔다.

마스터 베드룸을 더욱 크고 화려하게 만든 것과 옵션을 통해 더욱 넓은 휴식 공간을 확보할 수 있어 대단위 가족에게 적합한 유닛이다. 가격 역시 80만달러 중반대로 고가다.

마지막으로 토스카나 유닛은 2806~3123 스퀘어 피트의 면적에 4~5개의 배드룸, 3~4.5개 배스룸으로 구성됐다. 넓어진 배드룸은 물론 부엌을 대리석 카운터 탑으로 구성해 격조를 높혔다. 인도어-아웃도어로 이어지는 공간의 연결성과 활용성을 강화해 안락함을 극대화 했다. 가격은 100만달러 초반대.

어바인 컴퍼니의 댄 영 사장은 “라구나 알투라는 단순 주택 단지가 아닌 거주자에게 새로운 생활 패턴을 제시하는 신개념 주거 공간”이라며 “생활 편의성은 물론 게이트 단지내에 위치 안전하고 거주자의 일상을 고려해 모든 편의시설을 근거리에 갖춘 것도 장점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어바인 컴퍼니는 입주 한인 확충을 위해 다양한 브로커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압을 통해 주택을 판매하는 브로커에서 최소 1만달러에서 최대 2만5000달러의 브로커 비용을 제공한다. 이번 브로커 프로그램은 스톤게이트 이스트,우드버리,스톤게이트,라구나 알투라 등 4곳에 적용된다.▲문의:(888)819-2462/웹사이트 www.IrvinePacific.com

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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