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지 신청건수가 3주 연속 상승했다.
모기지은행연합회(MBA)는 28일 지난주 (23일 마감기준, 계절 조정치 적용)모기지 신청건수가 전주 대비 9.3%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기지 신청건수가 큰 폭으로 늘면서 재융자 지수도 지난주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재융자가 모기지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주 78.3%에서 79.7%로 증가했다. 주택 구매를 위한 모기지 신청도 지난주 보다 2.6%상승했다. 반면 ARM만은 전주 6.7%에서 6.1%로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모기지 신청건수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모기지 고정 금리는 30년 4.25%, 15년 3.47%로 집계됐다. 30년은 전주 4.29%에 비해 0.04%포인트 내렸지만 15년은 0.01%포인트 올랐다.
MBA는 최근 모기지 금리가 역대 최저치를 계속 유지하면서 재융자를 중심으로 모기지 신청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미국채 10년 이자율이 낮게 유지되고 연준이 모기지 금리 증권에 대한 구매를 늘리는한 금리는 당분간 현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한승 기자
모기지은행연합회(MBA)는 28일 지난주 (23일 마감기준, 계절 조정치 적용)모기지 신청건수가 전주 대비 9.3% 증가했다고 밝혔다.
모기지 신청건수가 큰 폭으로 늘면서 재융자 지수도 지난주보다 11%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재융자가 모기지 시장 전체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전주 78.3%에서 79.7%로 증가했다. 주택 구매를 위한 모기지 신청도 지난주 보다 2.6%상승했다. 반면 ARM만은 전주 6.7%에서 6.1%로 감소해 대조를 이뤘다.
모기지 신청건수에 가장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모기지 고정 금리는 30년 4.25%, 15년 3.47%로 집계됐다. 30년은 전주 4.29%에 비해 0.04%포인트 내렸지만 15년은 0.01%포인트 올랐다.
MBA는 최근 모기지 금리가 역대 최저치를 계속 유지하면서 재융자를 중심으로 모기지 신청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며 미국채 10년 이자율이 낮게 유지되고 연준이 모기지 금리 증권에 대한 구매를 늘리는한 금리는 당분간 현 수준으로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한승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