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의 한인은행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새 최고대출책임자 (CCO)로 스티브 크랜달을 임명했다.
스티브 크랜달은 론오피서로 시작해 노웨스트은행, 퍼스트 인터스테이트은행, 웰스파고 은행 등에서 대출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축적한 대출전문가로 최근에는 워싱톤주의 퍼스트 페더럴은행의 CCO로 일했었다.
유니뱅크의 이창열 행장은 “스티브 크랜달의 31년 대출경험을 유니뱅크가 활용할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유니뱅크는 이번 창립 5주년을 기점으로 더욱 안전하고 경쟁력있는 은행으로 성장하고 지역경제의 금융동맥의 역할을 하기 위해서 대출확장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계획인데 이를 위해서도 스티브 크랜달의 다양한 경력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크랜달 CCO는 오는 21일자로 공식업무를 시작한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