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은행들 2012년 시무식

“임진년 흑룡의 해, 화이팅!”

한인은행들이 3일 일제히 시무식을 열고 새해 첫 업무에 돌입했다. 지난해 한인은행권에서는 대부분의 은행들이 흑자전환에 성공하고 증자에 나선 은행들도 차례로 성공했으며 자산건전성도 상당히 개선되는 등 의미있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다. 이에 올해 한인은행들은 새로운 도전과제를 가지고 새로운 도약을 외쳤고 시무식에 참가한 직원들도 그 어느해 보다 밝아진 모습이었다.



BBCN-게재용
3일 오전 시무식을 마친 BBCN뱅크의 앨빈 강 행장(맨 앞줄 오른쪽에서 네번째)을 비롯한 임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면서 새해 한인 최대은행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있다.
 사진제공=BBCN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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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2012년 첫 업무를 알리는 시무식을 가진 한미은행의 임직원들이 노광길 이사장(앞줄 중앙)과 유재승 행장(앞줄 오른쪽에서 세번째)을 중심으로 모여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윌셔은행_시무식-게재용
3일 윌셔지점에 시무식을 가진 유재환 행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을 비롯한 윌셔은행 임직원들이 주먹을 불끈 쥐며 올해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고 있다.


새한은행-게재용
새한은행 임직원들이 새해 첫 업무일인 3일 오전 윌셔지점에서 시무식을 가진 뒤 김동일 행장을 중심으로 모여 새로운 각오를 다지고 있다. 이날 시무식에서 김동일 행장은 올해를 새한은행의 도약의 해로 정하고 대출을 늘리고 수익 증대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새한은행


Pacific City Bank New Years Kick Off Meeting 2
3일 시무식을 마친 태평양은행의 조혜영 행장과 직원들이 독특한 데코레이션과 함께 새해 새출발을 외치고 있다. 조헤영 행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하루라도 빨리 감독국 제재에서 벗어나 새로운 태평양은행의 능력을 보여주고 이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사진제공=태평양은행


커먼웰스시무식2012
커먼웰스비즈니스은행이 3일 2012년 첫 업무에 들어가기 전 시무식을 갖고 한자리에 모여 포즈를 취하고 있다. 조앤 김 행장은 이날 어려운 시기를 잘 넘기고 있는 직원들에게 감사하며 올해는 보다 노력해 한층 나아진 은행을 만들자고 말했다.
사진제공=커먼웰스은행


우리아메리카
뉴욕에 본사를 둔 우리아메리카은행은 3일 오전 맨해튼 브로드웨이 지점에서 2012년 시무식을 가졌다. 고객제일, 현장중심의 영업문화 정착을 위해 브로드웨이 문명식지점장과 김민애행원이 조용흥행장을 비록한 직원들과 함께 우리의 다짐을 제창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아메리카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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