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2012년 경영전략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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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매리엇다운타운LA 호텔에서 열린 한미은행의 2012년 경영 전략 컨퍼런스에서 유재승 행장이 3S 전략을 설명하면서 직원들의 단결을 강조하고 있다.(사진제공=한미은행)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한미은행 (행장 유재승)이 직원 대상의 2012년 경영 전략 컨퍼런스를 개최, 직원간의 단결과 고객과의 소통을 다짐했다.

7일 매리엇 다운타운 LA 호텔에서 열린 이번 컨퍼런스에는 약 230여명의 경영진, 매니저 및 오피서들이 참석했을 뿐만아니라 컨퍼런스가 생긴 후 처음으로 한미의 전 이사진들도 참석해 30주년을 맞은 단결력을 보여줬다.
 
한미은행은 이번 컨퍼런스의 테마를 ‘New Hanmi, THE Bank of Choice’로 설정했고 직원들과 한미가 새롭게 설립한 은행의 비젼, ‘The Bank of Choice’를 발표하는 동시 미션 및 2012년 전략및 사업 계획들을 전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미은해의 유재승 행장은 직원들에게 “지난 3~4년 동안 전 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으로 많은 어려움을 극복할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격려한 뒤 “새로운 한미의 비젼과 미션은 한미의 새로운 도전과 변화를 위해 재 정립한 것”이라며 한미의 3S전략인 Stronger, Smarter 및 Safer의 핵심 전략도 함께 소개했다.

특히 한미는 이날 컨퍼런스에 ‘바하프레쉬(Baja Fresh)’의 사장인 데이빗 김 사장을 특별 초청했고 김 사장은 변화에 대한 태도, 기업의 핵심적인 가치와 팀웍에 관련된 유익한 내용을 전달했다.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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