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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의류업체 랩소디를 운영하는 브라이언 강사장은 어느 누구보다도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다. 그는 최근 코트라 LA에서 한미FTA시행을 준비하는 한인이나 한국업체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한미FTA 헬프데스크’의 위원으로 선임돼 한국과 무역거래를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전파하고 있다.
또한 주류사회 의류업계에서도 폭넓은 인맥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가주패션협회(CFA)를 비롯 패션비즈니스협회(FBI)에서 교류활동을 하며 오는 2월13일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의류컨벤션 ‘매직쇼’에서는 패널로 참가, 국제적인 브랜드 런칭에 관련된 경험을 나눈다.
브라이언 강 사장은 “패션비즈니스협회를 통해 매직쇼에서 패널요청이 왔고 한인의류인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겪은 비즈니스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해 좋은 인포메이션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매직쇼 세미나는 패션비즈니스협회의 프란시스 하더 회장의 주제발표와 브라이언 강 사장 외 3명의 패널들이 ‘글로벌 브랜드를 키움에 있어서 저작권및 브랜드 보호’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게 된다.
강 사장이 지난 1994년에 설립한 의류업체 랩소디는 2010년에 한국진출에 성공하면서 한미FTA시대를 앞서가는 한인기업으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랩소디는 한국에서 위탁판매식으로 주부용 미시라인인 ‘러브씬’을 시작, 지난해에는 홈플러스에 직접 납품하는 단계로 발전했다.
강 사장은 “랩소디는 한국진출 당시 동대문의류업계에 거물급인사인 명유석사장을 만나 홈플러스에 입점하게 됐다. 하지만 한번에 성사됐다기 보다는 조금씩 서두르지 않고 한국의 시장환경과 한국시장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2년정도 지켜봤다”며 “한미FTA시대를 맞이해 한국에 진출하는 미주지역 한인의류업체들이 많이 늘어날 것이 분명하지만 절대 서두르지 말고 꼼꼼히 시장을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브라이언 강 사장은 “패션비즈니스협회를 통해 매직쇼에서 패널요청이 왔고 한인의류인으로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면서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겪은 비즈니스 경험을 살려 최선을 다해 좋은 인포메이션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매직쇼 세미나는 패션비즈니스협회의 프란시스 하더 회장의 주제발표와 브라이언 강 사장 외 3명의 패널들이 ‘글로벌 브랜드를 키움에 있어서 저작권및 브랜드 보호’에 대해 열띤 토론을 하게 된다.
강 사장이 지난 1994년에 설립한 의류업체 랩소디는 2010년에 한국진출에 성공하면서 한미FTA시대를 앞서가는 한인기업으로 주목받아왔다. 특히 랩소디는 한국에서 위탁판매식으로 주부용 미시라인인 ‘러브씬’을 시작, 지난해에는 홈플러스에 직접 납품하는 단계로 발전했다.
강 사장은 “랩소디는 한국진출 당시 동대문의류업계에 거물급인사인 명유석사장을 만나 홈플러스에 입점하게 됐다. 하지만 한번에 성사됐다기 보다는 조금씩 서두르지 않고 한국의 시장환경과 한국시장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2년정도 지켜봤다”며 “한미FTA시대를 맞이해 한국에 진출하는 미주지역 한인의류업체들이 많이 늘어날 것이 분명하지만 절대 서두르지 말고 꼼꼼히 시장을 지켜봐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한미FTA의 최대 수혜업종은 한국원단업체일 것”이라면서 “한국의 우수한 원단이 미국시장에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들어온다면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고 설명했다.
강 사장은 랩소디도 한미FTA시대에 맞게 ‘Made in USA’를 올해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미국의 고급브랜드들도 한국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 한국진출을 꾀하는 브랜드들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기업들도 많이 생겨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사장은 지난 1986년 도미해 패션스쿨 FIDM을 졸업하고 1994년부터 의류업체 랩소디를 창업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키웠다. 그는 18년간 의류업계에 종사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인맥을 통해 한인 의류업계는 물론 주류업계를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최승환 기자
강 사장은 랩소디도 한미FTA시대에 맞게 ‘Made in USA’를 올해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미국의 고급브랜드들도 한국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어 한국진출을 꾀하는 브랜드들과의 가교역할을 하는 기업들도 많이 생겨날 것으로 전망했다.
강 사장은 지난 1986년 도미해 패션스쿨 FIDM을 졸업하고 1994년부터 의류업체 랩소디를 창업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키웠다. 그는 18년간 의류업계에 종사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인맥을 통해 한인 의류업계는 물론 주류업계를 위해 노력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최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