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클라호마를 제외한 미 49개주와 5개 대형은행이 불완전 모기지 상품 판매와 관련한 250억달러에 달하는 보상급 지불에 합의한 가운데 캘리포니아가 미 전체 최고액인 120억달러를 수령할 전망이다.
보상금 120억달러는 카밀라 해리스 가주 검사장이 당초 예상했던 180억달러에는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지만 은행과의 합의에 포함된 49개 주 중에서는 최고 액수다.
이번 합의로 인해 총 49만명에 달하는 가주 주택 소유주들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인데 오렌지 카운티는 이중 11억달러를 수령할 전망이다. 11억달러 합의금이 지불되면 약 2만4000명에 달하는 주택소유주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보상금 120억달러는 카밀라 해리스 가주 검사장이 당초 예상했던 180억달러에는 미치지 못하는 금액이지만 은행과의 합의에 포함된 49개 주 중에서는 최고 액수다.
이번 합의로 인해 총 49만명에 달하는 가주 주택 소유주들이 혜택을 받게 될 전망인데 오렌지 카운티는 이중 11억달러를 수령할 전망이다. 11억달러 합의금이 지불되면 약 2만4000명에 달하는 주택소유주들이 혜택을 받게 된다.
총 11억 달러 중 6억6830만달러는 원금 삭감에 투입된다. 2억8960만달러는 1차 대출에 3억5660만달러는 2차 융자에, 2220만달러는 기타 대출금 상환에 사용된다. 1440만달러는 주택 소유주의 개인당 2000달러 지원금에 투입되며 4390만달러는 재융자 비용으로 전환된다. 숏세일에는 1억3960만달러가, 1억8100만달러는 차압 처리 비용에 사용된다.
한편 LA와 샌디에고를 포함한 남가주 기타 주요 지역의 정확한 수령 액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최한승 기자
한편 LA와 샌디에고를 포함한 남가주 기타 주요 지역의 정확한 수령 액수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