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미국의 대도시 주택가격이 금융위기 이후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28일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는 작년 12월에 전월대비 1.1%(계절조정치) 하락했다.
작년 1년간 하락률은 4%였다.
이 지수는 지난 2003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주택지수가 가장 높았던 시점과 비교하면 33.8%나 떨어졌다.
미국의 주택거래는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 가격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분석했다.
데이비드 블릿츠 S&P 지수위원회 회장은 “경제가 작년말 주택시장을 끌어 올릴 만큼 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뉴욕/연합
28일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20대 대도시 주택가격을 나타내는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케이스-쉴러 지수는 작년 12월에 전월대비 1.1%(계절조정치) 하락했다.
작년 1년간 하락률은 4%였다.
이 지수는 지난 2003년 2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주택지수가 가장 높았던 시점과 비교하면 33.8%나 떨어졌다.
미국의 주택거래는 조금씩 늘어나고 있으나 아직 가격은 회복하지 못하고 있다고 마켓워치는 분석했다.
데이비드 블릿츠 S&P 지수위원회 회장은 “경제가 작년말 주택시장을 끌어 올릴 만큼 강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뉴욕/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