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8개 단체 선정 3천~1만달러까지 지원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사회환원 프로그램인 ‘청지기 프로그램’의 수혜단체들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오픈뱅크는 22일 저녁 오픈뱅크 로비에서 청지기 프로그램 지원금 수여식을 가지고 수혜자로 선정된 48개 단체에게 지원금을 전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지난해 11월4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71개 단체가 응모했으며 오픈뱅크가 설립한 비영리단체인 오픈스튜워트십 재단이 두달간 심사를 했고 아가페홈미션, 아시안퍼시픽 여성센터, 한미연합회, KYCC, 한미가정상담소 등 미주 한인사회 및 주변지역사회에 헌신하는 기독교 단체 및 비영리 봉사 단체들이 최종 수혜자를 결정됐다. 수혜단체는 ‘믿음프로그램’ 11개 단체와 ‘소망 프로그램’ 37개 단체가 선정됐다. ‘믿음 프로그램’의 경우 최대 1만달러까지, ‘소망 프로그램’의 경우 최대 3000달러까지(지원금 규모는 매해 변경 가능) 지원된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