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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츠칼튼 레지던스는 단순 주택이 아니라 라이프 스타일 입니다”
아침 햇살이 창문을 통해 스며들고 그 밑으로 LA 전경이 360도 파노라마 뷰로 펼쳐지는 보금자리. 막 잠에서 깬 이웃들과 함께 컨티넨탈 조식을 즐기며 아침 신문을 탐독한 후 입주자 전용의 피트니스 센터에서 가볍게 몸을 풀며 하루를 준비하고 일을 마친 뒤 돌아와서는 컨시어지에 애견의 산책과 외출을 위한 차량을 대기 시킨다.
마치 뉴욕 맨해튼을 배경으로 한 영화나 드라마의 오프닝을 연상시키는 장면인데 이런 라이프가 LA다운타운의 랜드마크로 부상한 리츠칼튼 레지던스에 거주하는 실제 주민에게는 모두 가능하다.
세계적인 개발사인 AEG가 최고의 호텔 체인 리츠칼튼과 손잡고 선보인 리츠칼튼 레지던스는 완벽한 주거환경에 세계 최고급 호텔서 제공되는 부대서비스를 함께 누릴 수 있는 럭셔리 리빙의 결정체다.
총 51층 높이의 최고급 럭셔리 주상복합 건물로 1~26층 까지는 리츠칼튼과 JJ메리엇 호텔을 비롯한 각종 상가가 들어서고 27~51층까지는 콘도(총 224개 유닛, 60개 분양완료, 20유닛 에스크로 오픈)가 입주해 있다. 분양가는 1베드룸(980~1630스퀘어 피트, 85만달러~139만달러)를 시작으로 펜트하우스(2220~5860 스퀘어 피트, 337만5000~930만달러)까지 다양하다. 특히 펜트하우스의 경우 내부 전체를 입주자가 원하는 대로 100% 재시공 할 수 있고 산타모니카, 할리우드, 샌개브리엘 산맥, 사우스 베이 등이 내려다 보이는 완벽한 360도 파노라마 전망을 갖추고 있다.
마이클 잭슨이 소유했던 주택을 리스팅 매물로 확보하는 등 미 최고의 럭셔리 하우스 전문 에이전트로 유명한 모리시오 우만스키가 판매를 담당한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리츠칼튼 레지던스는 고가에도 불구하고 미 상류층 고객의 입주 문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우만스키와 그의 팀은 최근 펜트하우스를 포함한 유닛 판매를 위해 중국 현지를 방문 글로벌 바이어 유치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했고 곧 중국어와 한국어 등 다국어로 번역된 마케팅 패키지를 통한 국제 홍보도 준비하고 있다.
HOA는 1465달러에서 최고 3207달러로 다양한데 24시간 주차대행은 물론 5성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컨시어지 서비스에는 피트니스센터, 수영장, 실내 극장, 24시간 경비서비스, 발렛파킹, 그리고 여행예약과 애완견 산책까지 일상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이 포함돼있다. 개스, 수도, 쓰레기 및 하수 요금이 포함된 것은 물론 호텔내 입주한 각종 레스토랑(울프강 퍽 등) 및 부대 시설을 룸서비스 형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또 도보로 3분 거리에 위치한 LA 라이브와 노키아, 리갈 극장, 스테이플스 센터 입장시에는 칼튼 레지던스를 위한 할인 가격을 적용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가족이나 친지가 방문시 칼튼 호텔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고, 이외에도 지진,화재 등이 발생했을 경우에도 보험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리츠칼튼 레지던스의 킴벌리 루세로 부사장은 “리츠칼튼 레지던스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닌 그 이상을 제공한다”며 “세계 어느 도시를 봐도 리츠칼튼 레지던스와 버금가는 생활환경을 가진 곳을 찾기 힘들다. LA 현지인들은 물론 중국, 한국, 싱가폴을 포함한 세계 각국의 사람들이 이를 거주용은 물론 사업용도로 구입하는 것은 리츠칼튼 이라는 이름이 가지는 브랜드 네임과 그 가치를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