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오브아메리카(이하, BOA)가 LA에서 차압 위기에 처한 주택 소유주를 돕기 위한 대형 박람회를 연다.
BOA는 최근 이번달 31일 부터 다음달 2일에 거쳐 LA다운타운 웨스틴 보나벤쳐 호텔(404 S Figueroa st, LA, CA)서 ‘주택 소유주 돕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BOA의 모기지 상품을 소유한 예약자(문의 855-201-7426)에 한해 개방된다. 예약자는 당일 융자 담당자와의 일대일 현장 개별 상담을 통해 현 시점에서 적용 가능한 모든 옵션을 상세히 설명받고 이와 관련한 후속조치를 논의하게 된다.
참가 신청자는 최근 2달간의 은행 명세서, 세금 보고서 (최근 2년), 주택 보험 서류, 재산세 관련서류, 융자재조정 신청 증명 서류, IRS 4506- T 서류, 도드 프랭크 증명서, 수익감소 증명서류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이외에도 최근 2달간의 페이 스터프, 수입 손익 계산서, 유틸리티 비용, 모기지 서류, 리스팅 에이전트 성명(세일 중인 경우), 이혼 및 자녀 양육 관련 서류, 정부 등에서 받은 보조금 증명서, 실업 증명서, 군 복무 증명서(군인의 경우) 등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BOA의 웹사이트 www.bankofamerica.com/documentchecklist에 접속하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BOA가 지난 2월 부당한 차압절차와 관련해 연방정부와 맺은 보상 합의에 따라 본격적인 주택 소유주 구제 프로그램의 일부다. BOA는 최근 ‘깡통주택 소유주 원금 삭감 및 융자 재조정 프로그램’를 발표하고 일부 주택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실제 원금 삭감 및 이자율 조정 혜택을제공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약 20만명에 달하는 깡통주택 소유주가 평균 10~15만달러에 달하는 원금 삭감은 물론 융자 재조정을 통한 이자율 혜택 (약 2%↓)을 받게 됐다.
한편 BOA를 통해 원금삭감,융자재조정 혹은 재융자 등이 결정되면 이후 3개월 간은 무조건적으로 페이먼트를 제때 완납해야 하며 이를 어길시에는 혜택 적용이 취소되고 주택은 다시 차압 관련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최한승 기자
BOA는 최근 이번달 31일 부터 다음달 2일에 거쳐 LA다운타운 웨스틴 보나벤쳐 호텔(404 S Figueroa st, LA, CA)서 ‘주택 소유주 돕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BOA의 모기지 상품을 소유한 예약자(문의 855-201-7426)에 한해 개방된다. 예약자는 당일 융자 담당자와의 일대일 현장 개별 상담을 통해 현 시점에서 적용 가능한 모든 옵션을 상세히 설명받고 이와 관련한 후속조치를 논의하게 된다.
참가 신청자는 최근 2달간의 은행 명세서, 세금 보고서 (최근 2년), 주택 보험 서류, 재산세 관련서류, 융자재조정 신청 증명 서류, IRS 4506- T 서류, 도드 프랭크 증명서, 수익감소 증명서류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이외에도 최근 2달간의 페이 스터프, 수입 손익 계산서, 유틸리티 비용, 모기지 서류, 리스팅 에이전트 성명(세일 중인 경우), 이혼 및 자녀 양육 관련 서류, 정부 등에서 받은 보조금 증명서, 실업 증명서, 군 복무 증명서(군인의 경우) 등도 함께 제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BOA의 웹사이트 www.bankofamerica.com/documentchecklist에 접속하면 확인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BOA가 지난 2월 부당한 차압절차와 관련해 연방정부와 맺은 보상 합의에 따라 본격적인 주택 소유주 구제 프로그램의 일부다. BOA는 최근 ‘깡통주택 소유주 원금 삭감 및 융자 재조정 프로그램’를 발표하고 일부 주택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실제 원금 삭감 및 이자율 조정 혜택을제공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약 20만명에 달하는 깡통주택 소유주가 평균 10~15만달러에 달하는 원금 삭감은 물론 융자 재조정을 통한 이자율 혜택 (약 2%↓)을 받게 됐다.
한편 BOA를 통해 원금삭감,융자재조정 혹은 재융자 등이 결정되면 이후 3개월 간은 무조건적으로 페이먼트를 제때 완납해야 하며 이를 어길시에는 혜택 적용이 취소되고 주택은 다시 차압 관련 절차에 들어가게 된다.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