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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반트(The Avant)’라고 명명된 총 440유닛 3개동의 이 럭셔리 콘도는 지난주 부터 다운타운 피게로아와 플라워 그리고 피코와 베니스 블러버드 사이의 부지에서 공사를 시작했다. 개발은 LA소재 주택 개발 전문업체인 센트리 웨스트 파트너스와 사이프레스 에퀴티 그리고, 시카고 소재 피프필드 코스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 콘도의 개발자인 랜디 피프필드는 “현재 LA 다운타운은 매일 무려 50만명 근로자가 드나들고 있지만 이들이 거주할 수 있는 현재 하우징 인벤토리는 단 17만 706채에 불과하다’며 “콘도에 대한 수요가 많은 만큼 완공 및 우선 입주가 시작되는 2013년 말부터는 많은 입주 희망자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콘도는 우선 1340 S 피게로아가와 1355 S 플라워가를 잇는 7층 높이 2개 동 공사로 시작됐다. 총 247유닛이 입주하는 이 두개동은 1층에 레스토랑과 쇼핑몰이 들어서는 주상복합용으로 지어지며 두개 빌딩은 육교형식으로 연결될 전망이다. 완공은 2013년 11월로 예정돼 있다. 오는 2014년 완공 예정인 194개 유닛 단독빌딩은 1500 S 피게로아 가에 들어서며 완공은 2014년 말로 계획돼 있다.
한편 아반트 콘도의 렌트비는 최저 1350달러에서 최고 3500달러 선으로 정해질 전망이다.
최한승 기자
<사진>
지난주부터 공사에 들어간 아반트 콘도의 조망도, 다운타운 컨벤션 센터 인근에 건설되며 렌트 용도로 개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