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행장 유재승)이 ABA뱅킹 저널(ABA Banking Journal)의 2011년 중견 우수은행 조사에서 16위로 뽑혔다.
최근 ABA뱅킹 랭킹에 따르면 한미은행은 미국내 중간 규모 금융기관 중 2011년의 평균 총자산 수익률(ROAE: Return On Average Equity)이 16번째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행협회(American Bankers Association)에서 발간하는 미국은행가에서 가장 큰 영향력이 있다는 ABA뱅킹 저널의 이번 순위는 미국내 총자산 1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 사이 중간 규모의 상장은행과 신용조합, 그리고 금융지주회사 중 선정기준에 부합된 총 253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해 ROAE 순위를 정한 것이다.
한미은행은 이 지표에서 13.81%의 수익률을 보이며 16위를 기록,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25위 안에 선정됐다.
이 순위는 각 기관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한 자료를 근거로 조사한 것으로 전체 253개 기업의 총자산 수익률의 평균치는 3.86%였다. 또한 한미은행은 19.00%의 자기자본비율(Capital Ratio)을 기록하며 상위 25개 기관 평균치인 16.78% 및 전체 기업의 평균치인 16.69%을 상회했다.
한미은행은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258위를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보였으나 짧은 시간 안에 적극적으로 부실대출을 축소로 인한 수익률 증대와 자본 건전성을 회복을 통해 16위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ABA Banking Journal 웹사이트 (ababj.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제환 기자
최근 ABA뱅킹 랭킹에 따르면 한미은행은 미국내 중간 규모 금융기관 중 2011년의 평균 총자산 수익률(ROAE: Return On Average Equity)이 16번째로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은행협회(American Bankers Association)에서 발간하는 미국은행가에서 가장 큰 영향력이 있다는 ABA뱅킹 저널의 이번 순위는 미국내 총자산 10억 달러에서 100억 달러 사이 중간 규모의 상장은행과 신용조합, 그리고 금융지주회사 중 선정기준에 부합된 총 253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해 지난해 ROAE 순위를 정한 것이다.
한미은행은 이 지표에서 13.81%의 수익률을 보이며 16위를 기록, 한인은행 중 유일하게 25위 안에 선정됐다.
이 순위는 각 기관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보고한 자료를 근거로 조사한 것으로 전체 253개 기업의 총자산 수익률의 평균치는 3.86%였다. 또한 한미은행은 19.00%의 자기자본비율(Capital Ratio)을 기록하며 상위 25개 기관 평균치인 16.78% 및 전체 기업의 평균치인 16.69%을 상회했다.
한미은행은 지난해 같은 조사에서 258위를 기록하며 부진한 성적을 보였으나 짧은 시간 안에 적극적으로 부실대출을 축소로 인한 수익률 증대와 자본 건전성을 회복을 통해 16위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자세한 내용은 ABA Banking Journal 웹사이트 (ababj.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