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은행, ‘부동산 동향 알려줍니다’

은행과 부동산협회가 함께 한인들에게 부동산 정보 및 동향을 알려주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미은행(행장 유재승)은 오는 21일 오후 6시부터 남가주 한인부동산협회(회장 린다 노)와 공동으로 ‘부동산 판매 전략 전망 및 융자에 관한 세미나’란 제목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한인타운내 JJ그랜드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최근 호전 기미를 보이는 부동산시장에 관한 소비자들의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기획된 것으로 부동산 관계자들은 물로 일반인들까지 모두 참석해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한미은행은 모기지 및 SBA, 커머셜 대출부 담당 내부 강사들이 나서며 부동산 매매 전문 외부 강사까지 초청돼 ‘부동산 세일즈 노하우,’ ‘최근 경제 동향 및 전망,’ 그리고 ‘부동산 매매 관련 융자 소개’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은행과 협회가 손잡고 마련하는 세미나인 만큼 주택시장은 물론 상업용 부동산, 그리고 관련 대출부분까지 자세한 정보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미은행은 “최근 미국의 부동산 가격 폭락세가 진정되고 수요가 살아나는 등 부동산 시장이 안정되는 신호가 나타남에 따라 부동산에 관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세미나 기획 배경을 밝히고 “이번 행사는 특히 상업용 건물 매매 노하우 등 부동산업계 관계자들과 일반인 모두에게 유익한 내용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한인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세미나에 참가를 원하는 한인들은 한미은행 프라이빗 뱅킹센터로 미리 예약한 후 참석하면 되며 간단한 저녁식사도 제공된다.

▲ 한미은행 부동산 세미나

- 날짜 : 2012년 6월 21일 (목)

- 시간 : 오전 6시 ~ 9시 (간단한 저녁 제공)

- 장소 : JJ Grand 호텔(620 Harvard Blvd.)

- 예약 및 문의 : 한미은행 프라이빗 뱅킹센터

앤 최 지점장(323-730-2837, annc@hanmi.com)

김미경 VIP 고객담당 오피서(323-730-2838, mikyung@hanmi.com)


성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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