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미국내 금융기관들의 건전성 개선 속도 더욱 빨라지고 있다.
금융기관 평가 전문기관인 바우어파이낸셜이 최근 발표한 미국내 은행 및 크레딧유니온들에 대한 평가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스타레이팅에서 4스타이상을 받은 추천은행(Recommended)의 비중이 65.5%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전 60.0%에 비해 무려 5.5%포인트나 늘어난 것이고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 64.5%에 비해서도 1.0%포인트 나 많아진 수치다. 한인은행들 중에서는 BBCN뱅크와 뉴저지주 뱅크아시아나은행, 조지아주 메트로시티은행과 노아뱅크, 뉴욕주 뉴뱅크, 그리고 워싱턴주의 유니뱅크가 추천은행에 포함됐다.
건전성이 개선된 추천은행수가 늘어나면서 반대로 문제은행(Troubled&Problematic) 비중은 10.8%까지 내려갔다. 스타레이팅에서 2스타이하인 이들 문제은행들은 지난해 1분기에는 12.4%였으며 지난해 4분기에는 13.2%였다.
캘리포니아주의 추천은행 비중은 전국 평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개선 속도는 더 빠르다. 캘리포니아주의 추천은행 비중은 올해 1분기에 47.2%로 전분기 45.0%, 1년전 39.0%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문제은행 비중도 올해 1분기에는 14.5%를 기록했는데 이 또한 1년전 17.1%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향상된 것이다.
은행 뿐만아니라 크레딧유니온들의 건전성도 개선되고 있다. 올 1분기 크레딧유니온 중 추천대상 비중은 73.7%로 나타났는데 이는 1년전 67.2%, 전분기 73.2%에 비해 각각 6.5%포인트와 0.5%포인트가 개선된 것이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66.3%로 조사됐는데 또한 전분기(65.7%)와 1년전(53.0%)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성제환 기자
금융기관 평가 전문기관인 바우어파이낸셜이 최근 발표한 미국내 은행 및 크레딧유니온들에 대한 평가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스타레이팅에서 4스타이상을 받은 추천은행(Recommended)의 비중이 65.5%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1년전 60.0%에 비해 무려 5.5%포인트나 늘어난 것이고 전분기인 지난해 4분기 64.5%에 비해서도 1.0%포인트 나 많아진 수치다. 한인은행들 중에서는 BBCN뱅크와 뉴저지주 뱅크아시아나은행, 조지아주 메트로시티은행과 노아뱅크, 뉴욕주 뉴뱅크, 그리고 워싱턴주의 유니뱅크가 추천은행에 포함됐다.
건전성이 개선된 추천은행수가 늘어나면서 반대로 문제은행(Troubled&Problematic) 비중은 10.8%까지 내려갔다. 스타레이팅에서 2스타이하인 이들 문제은행들은 지난해 1분기에는 12.4%였으며 지난해 4분기에는 13.2%였다.
캘리포니아주의 추천은행 비중은 전국 평균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개선 속도는 더 빠르다. 캘리포니아주의 추천은행 비중은 올해 1분기에 47.2%로 전분기 45.0%, 1년전 39.0%에 비해 크게 향상됐다. 문제은행 비중도 올해 1분기에는 14.5%를 기록했는데 이 또한 1년전 17.1%였던 것과 비교하면 크게 향상된 것이다.
은행 뿐만아니라 크레딧유니온들의 건전성도 개선되고 있다. 올 1분기 크레딧유니온 중 추천대상 비중은 73.7%로 나타났는데 이는 1년전 67.2%, 전분기 73.2%에 비해 각각 6.5%포인트와 0.5%포인트가 개선된 것이다. 캘리포니아의 경우 66.3%로 조사됐는데 또한 전분기(65.7%)와 1년전(53.0%)과 비교하면 장족의 발전이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