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LA 임마뉴엘교회서 재외국민 대선 투표참여 독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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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꼼수다(이하 나꼼수)가 두번째 미주투어에 나선다.
나꼼스는 오는 19일 워싱턴 DC 강연을 시작으로 22일 뉴욕, 23일 보스턴을 거쳐 27일엔 LA 임마뉴엘 장로교회에서 오후 7시부터 열린다. 그리고 29일엔 시카고 강연을 끝으로 미주투어를 마무리 한다.
이번 나꼼수 미주투어는 김어준, 주진우, 김용민 3인방이 미국 내 시민운동가들과 지식인들을 차례로 만나 SNS시대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해 함께 이야기 나눌 예정이다. 또한 재외국민 참정권의 시대를 맞아 선거 참여를 독려하는 행사도 함께 가질 계획이다.
나는꼼수다 미주후원회의 김성회 대표는 “재외국민 선거권 회복으로 예전처럼 관심만 가질 수 있는 상황에서 벗어나 어엿한 정치 참여의 주체가 될 기회가 주어졌다. 모두 지지 정당은 다르겠지만, 유권자 등록과 대선 참여로 재외국민들의 정치력을 보여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나는꼼수다의 공연이 사람들의 유권자 등록 활동에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미주투어 입장권은 30달러이며 티켓구매는 www.theboice.com을 통해 가능하다.
최승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