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지역의 한인은행 유니뱅크(행장 이창열)가 새로운 최고대출책임자(CCO)로 BBCN뱅크의 배영수 부장을 영입해 선임했다.
유니뱅크는 최근 공석이던 CCO자리에 현재 BBCN뱅크 대외 홍보부장을 맡고 있는 배영수 부장을 새로 영입했다. 배 신임 CCO는 오는 11월1일부터 유니뱅크에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유니뱅크의 이창열 행장은 “여러 면에서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유능한 간부를 영입해 기쁘게 생각한다. 배CCO는 이전에도 함께 일한 적이 있어 업무 호흡도 잘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자산을 갖춘 유니뱅크가 한단계 도약하는데 신임 CCO가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니뱅크는 지난해 외국인 CCO를 영입했으나 커뮤니티와의 소통 문제 등으로 실적이 제대로 나지 않아 새로운 CCO를 영입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인력 수급에서 양이나 질적으로 우수한 LA지역에서 시애틀로 이주가 가능한 간부급을 영입하기 위해 힘써 왔는데 이번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배 신임 CCO는 이창열 행장과는 같은 서울대 동문으로 한미은행시절에서도 함께 일한 적이 있다.
성제환 기자
유니뱅크는 최근 공석이던 CCO자리에 현재 BBCN뱅크 대외 홍보부장을 맡고 있는 배영수 부장을 새로 영입했다. 배 신임 CCO는 오는 11월1일부터 유니뱅크에서 공식 업무에 들어간다.
유니뱅크의 이창열 행장은 “여러 면에서 인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었는데 유능한 간부를 영입해 기쁘게 생각한다. 배CCO는 이전에도 함께 일한 적이 있어 업무 호흡도 잘 맞을 것으로 기대된다. 탄탄한 자산을 갖춘 유니뱅크가 한단계 도약하는데 신임 CCO가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유니뱅크는 지난해 외국인 CCO를 영입했으나 커뮤니티와의 소통 문제 등으로 실적이 제대로 나지 않아 새로운 CCO를 영입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인력 수급에서 양이나 질적으로 우수한 LA지역에서 시애틀로 이주가 가능한 간부급을 영입하기 위해 힘써 왔는데 이번에 결실을 맺은 것이다. 배 신임 CCO는 이창열 행장과는 같은 서울대 동문으로 한미은행시절에서도 함께 일한 적이 있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