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동정 – 23대 이사장 역임한 이윤세 이사장

업계동정 – 23대 이사장 역임한 이윤세 이사장

한인의류협회 차기 25대 회장 선출

조내창 이사장과 2013년 활동

이윤세회장

한인의류협회 25대 회장에 23대 이사장을 역임한 이윤세 이사(사진)가 선출됐다.

한인의류협회는 지난 26일 JJ그랜드호텔에서 개최한 정기이사회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한 이윤세 이사를 차기 회장으로 인준했다.

1960년 서울생인 이윤세 이사는 1992년 미국으로 이주해 이듬해부터 의류 부자재를 시작으로 원단 업체에 이어 2003년부터 현재까지 독특한 소재와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 판매하는 여성복 업체 ‘씨 유 먼데이(See you Monday)’를 운영 중이다.

2008년부터 의류협회 이사로 참여한 이 차기회장은 그동안 불량채권 회수 위원장 등 실무 활동을 거쳐 2011년도에는 1년간 이사장직도 수행했다.

이날 인준을 받은 이 차기회장는 오는 2013년 1월부터 1년간의 임기로 활동한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는 이 차기회장과 함께 단독으로 등록한 여성복 업체 밍스(Minx)를 운영중인 조내창 이사를 내년도 이사장으로 함께 인준했다.

이경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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