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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설때입니다”
구본준 한인원단협회장은 업계를 둘러싸고 있는 다중고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업체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구조적인 개선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업계 종사자 대부분이 불황탓, 원가 인상 탓, 환율 변동 탓 등 외부에서만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결국 단가 현실화이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한인 업체들간의 무리한 가격 경쟁에 있다”고 꼬집어 말했다.
그는 도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원화 강세에 따른 한국산 원단 수입 가격 급등 문제 역시 업체들이 보다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제품을 적정한 가격을 책정해 납품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새로운 제품 개발 보다는 기존에 이미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유사 제품을 수입해 기존 납품 업체 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하고 있는 일부 한인 업주들의 자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그는 “현재의 LA지역 의류 및 섬유 업계의 총체적인 문제는 저가 의류 부문에 과도하게 많이 몰려 있는 것에 있다”며 “관련 업계 모두가 힘을 모아 중고가 시장을 비롯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본준 한인원단협회장은 업계를 둘러싸고 있는 다중고를 해결하기 위해 우선 업체들이 협회를 중심으로 하나로 뭉쳐 구조적인 개선을 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그는 “업계 종사자 대부분이 불황탓, 원가 인상 탓, 환율 변동 탓 등 외부에서만 문제가 있다고 보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결국 단가 현실화이고 이 문제가 해결되지 못한 가장 큰 이유는 한인 업체들간의 무리한 가격 경쟁에 있다”고 꼬집어 말했다.
그는 도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원화 강세에 따른 한국산 원단 수입 가격 급등 문제 역시 업체들이 보다 다양한 소재와 디자인의 제품을 적정한 가격을 책정해 납품하면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결국 새로운 제품 개발 보다는 기존에 이미 시장에서 팔리고 있는 유사 제품을 수입해 기존 납품 업체 보다 낮은 가격에 공급하고 있는 일부 한인 업주들의 자성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그는 “현재의 LA지역 의류 및 섬유 업계의 총체적인 문제는 저가 의류 부문에 과도하게 많이 몰려 있는 것에 있다”며 “관련 업계 모두가 힘을 모아 중고가 시장을 비롯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제품 개발에 나서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경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