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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업용 부동산 경기 회복세와 함께 투자 붐이 일고 있는 LA 다운타운에 또 하나의 대형 프로젝트가 추진된다.
대형 개발업체 랫코비치 컴퍼니는 최근 다운타운 7가 선상에 위치한 메이시 백화점 건물을 기존 소유주인 제이미슨 프로퍼티스로 부터 매입,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확한 매입가격 및 부대 조건에 대해 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대형 개발업체 랫코비치 컴퍼니는 최근 다운타운 7가 선상에 위치한 메이시 백화점 건물을 기존 소유주인 제이미슨 프로퍼티스로 부터 매입,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정확한 매입가격 및 부대 조건에 대해 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 공사를 마친 인근 7가와 피게로아의 ‘FIGat7th’의 공사 비용이 4000만달러 였음을 감안하면 최소 그 이상의 비용이 투자될 것으로 추산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 1973년 건축된 메이시 백화점 건물은 7가와 8가, 호프와 플라워 스트릿에 인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또 버스 및 지하철과의 연계성도 좋아 투자자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랫코비치 컴퍼니 측은 현재 건물 외각 쇼윈도우 부분을 야외 쇼핑몰로 확장하고 주변 공간과의 조화를 살리며 구조 변경을 통해 IT 및 패션 업체를 유치하는 안이 포함된 새로운 디자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지난 1973년 건축된 메이시 백화점 건물은 7가와 8가, 호프와 플라워 스트릿에 인접해 있어 유동 인구가 많고 또 버스 및 지하철과의 연계성도 좋아 투자자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랫코비치 컴퍼니 측은 현재 건물 외각 쇼윈도우 부분을 야외 쇼핑몰로 확장하고 주변 공간과의 조화를 살리며 구조 변경을 통해 IT 및 패션 업체를 유치하는 안이 포함된 새로운 디자인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 입주 업체의 이주 문제에 대해서는 차후 결정될 전망이다. 건물의 최종 인수는 내년 5월, 완공은 오는 2015년 여름 경으로 예상되고 있다.
최한승 기자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