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루소 LA 일대에 ‘폭풍’ 투자 나서
얼마전 LA 베버리 힐스 중심부에 초호화 아파트를 선보인 부동산 재벌 릭 카루소가 이번에는 퍼시픽 펠리세이드 소재 타운 센터에 10개의 리테일 매장을 매입했다.릭 카루소는 최근 퍼시픽 팰리세이드 스와스모어 애비뉴와 선셋 불러버드의 교차점에 위치한 약 2.8에이커 넓이의 매장 부지를 윌슨 패밀리 트러스트로부터 매입했다고 밝혔다.
얼마전 LA 베버리 힐스 중심부에 초호화 아파트를 선보인 부동산 재벌 릭 카루소가 이번에는 퍼시픽 펠리세이드 소재 타운 센터에 10개의 리테일 매장을 매입했다.릭 카루소는 최근 퍼시픽 팰리세이드 스와스모어 애비뉴와 선셋 불러버드의 교차점에 위치한 약 2.8에이커 넓이의 매장 부지를 윌슨 패밀리 트러스트로부터 매입했다고 밝혔다.
정확한 매매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현재 주변의 시세를 고려해 볼때 약 5000만달러를 지불한 것으로 추산된다. 카루소는 이번 매장 부지에 최고급 리테일 업체를 입주시킨 후 주변 상가의 추가로 매입해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LA 그로브 몰이나 글렌데일 아메리카나와 같이 변모시킬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카루소는 지난 9월에도 LA 인근 칼스배드에 총 48에이커의 부지를 매입 쇼핑센터를 포함한 종합 유락 시설이 들어서는 대규모 상가 조성을 준비 중이고 LA 웨스트 할리우드 인근의 랜드마크 ‘엘 로얄’ 아파트 매입도 시도한바 있다.
▲KB 홈 대형 단지 개발
대형 주택 개발 업체 KB 홈이 LA 인근 플라야 비스타 커뮤니티에 총 100세대가 들어서는 대형 주택 단지를 조성한다. KB 홈은 최근 브룩필드 레지덴셜 프로퍼티스로 부터 플라야 비스타 일대 50에이커의 부지를 총 2억5000만달러에 구입했다고 전했다.
▲KB 홈 대형 단지 개발
대형 주택 개발 업체 KB 홈이 LA 인근 플라야 비스타 커뮤니티에 총 100세대가 들어서는 대형 주택 단지를 조성한다. KB 홈은 최근 브룩필드 레지덴셜 프로퍼티스로 부터 플라야 비스타 일대 50에이커의 부지를 총 2억5000만달러에 구입했다고 전했다.
KB홈의 제프리 메즈거 CEO는 “플라야 비스타는 웨스트 LA 일대의 요충지로 충분한 개발가치가 있다”며 “개발을 마치면 웨스트 LA 일대 주택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모을 것이다”고 밝혔다. 공사는 내년 봄부터 시작 예정이며 2800스퀘어 피트 3베드룸 주택과, 2000스퀘어 피트 콘도로 구성되는데 콘도의 경우 각 유닛마다 별도의 엘리베이터로 접근이 가능하다.
한편 KB Home은 이번 부지 매입 이외에도 이미 플라야 비스타 지역에 콘도 컴플렉스인 프리마 테라(Prima Terra)를 건설 중인데 내년 중반기에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에섹스 프로퍼티 다운타운 빌딩 매입
북가주 팔로엘토 소재 투자그룹 에섹스 프로퍼티가 LA 다운타운의 대형 아파트 퍼시픽 일렉트릭 로프트(Pacific Electric Lofts, 이하 PE, 610 South Main Street, Los Angeles, CA)를 매입했다.
▲에섹스 프로퍼티 다운타운 빌딩 매입
북가주 팔로엘토 소재 투자그룹 에섹스 프로퍼티가 LA 다운타운의 대형 아파트 퍼시픽 일렉트릭 로프트(Pacific Electric Lofts, 이하 PE, 610 South Main Street, Los Angeles, CA)를 매입했다.
지난 1905년에 지어진 이 건물은 퍼시픽 레일로드 컴퍼니를 시작으로 여러 대형 기업들의 사무실로 활용돼 오다 지난 2005년 ICO 투자 그룹에 의해 총 317 유닛 아파트(투자 비용 6000만달러)로 재개발 됐고 이는 지금까지 LA 일대 주거용 재개발 프로젝트로는 최대 규모로 남아 있다.
에섹스 프로퍼티는 이번 PE 이외에도 LA 일대에 벙커힐 타워,산티 컴플렉스 그리고 벨몬트 스테이션 등을 매입한바 있는데 내년 초부터 리노베이션에 돌입, 판매용 콘도로 전환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에섹스 프로퍼티의 경우 아파트로써 공실률이 4%에도 못미칠 만큼 인기가 좋은데다 위치까지 좋아 큰 인기를 모을 것이라고 평했다.
▲U.S 뱅크 타워 차압되나?
미 서부 최고층 빌딩으로 유명한 LA 다운타운 U.S 뱅크 타워가 모기지 페이먼트 연체로 인해 차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용평가 기관 피치레이팅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총 높이 73층으로 미 서부 최고층 빌딩으로 유명한 U.S 뱅크타워가 총 2억 6000만달러 상당의 모기지를 상환하지 못해 곧 차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U.S 뱅크 타워 차압되나?
미 서부 최고층 빌딩으로 유명한 LA 다운타운 U.S 뱅크 타워가 모기지 페이먼트 연체로 인해 차압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용평가 기관 피치레이팅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총 높이 73층으로 미 서부 최고층 빌딩으로 유명한 U.S 뱅크타워가 총 2억 6000만달러 상당의 모기지를 상환하지 못해 곧 차압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번 차압 소식에 대해 건물 소유주인 MPG 오피스 트러스트(구 맥과이어 프로퍼티스)와 채권주인 LRN 파트너스 모두 정확한 답변을 피하고 있다. LA 다운타운 일대 상업용 부동산 전문 브러커들은 현재 U.S 뱅크타워의 공실률이 무려 42%로 LA 일대 오피스 빌딩 평균 공실률 대비 약 4배가량 높다며 현재의 수익으로는 도저히 페이먼트상환이 힘들다고 전했다.
한때 제이미슨 프로퍼티스 등과 더불어 남가주 일대 5대 빌딩 매니지먼트 그룹으로 꼽히던 MPG 오피스 트러스트는 수년전 시작된 부동산 경기 침체와 함께 몰락을 거듭 지금은 기존 소유 빌딩을 대부분을 처분할 만큼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한승 기자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