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심 부족에 다우 14,000 재탈환 실패

<뉴욕증시> 뒷심 부족에 다우 14,000 재탈환 실패

5일 뉴욕증시는 전날의 하락장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비교적 강하게 유입되며 상승 마감했다. 올들어 가장 많이 떨어졌던 전날의 손실분을 상당 부분 만회했지만 뒷심이 부족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99.22포인트(0.71%) 오른 13,979.30에서 거래를 마쳤다. 장중 한때 심리적 기준선인 14,000을 재돌파하기도 했지만 모멘텀이 약해 장 마감을 앞두고 다시 미끄러졌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15.58포인트(1.04%) 뛴 1,511.29, 나스닥 종합지수는 40.41포인트(1.29%) 높은 3,171.58에서 각각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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