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미국내 은행들이 사상 두번째로 많은 총 1413억달러의 순익(Net Income)을 올린 것으로 조사됐다.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26일 발표한 분기 뱅킹프로파일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내 금융기관들이 벌어들인 순익의 합계는 총 1413억달러 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보다 무려 229억달러(19.3%)나 늘어난 것으로 사상 두번째로 많은 수치다. 사상 최고치는 지난 2006년 기록한 1452억달러다.
지난해 마지막 분기인 4분기에 금융기관들이 기록한 순익은 총 347억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1년전인 2011년 4분기 보다 93억달러(36.9%)나 늘어난 것이다. 또한 14개 분기 13개 분기 연속 흑자기록이다.
금융기관들의 자산건전성이 개선되면서 은행들은 대손충당금 추가분도 계속 줄었다. 4분기 충당금은 총 151억달러이며 이는 1년전에 비해 49억달러(24.6%)나 감소한 것으로 그만큼 자산건전성도 개선된 것을 의미한다.
순대손상각(Net Charge off)도 10개 분기 연속 하락하면서 전분기 223억달러에서 4분기에는 186억달러까지 내려갔고 부실대출 규모도 전분기 보다 161억달러나 감소하면서 2768억달러로 집계됐다.
FDIC 보증 금융기관 수는 2분기 7245개에서 3분기에는 7181개로 줄었고 4분기에는 7083개로 더 줄었으며 총 자산은 14조4분기에 총 88개 기관이 인수합병됐으며 단 8개 기관만 문을 닫았다.
꾸준히 줄면서 3분기에 드디어 700개 밑으로 내려 온 문제은행수는 694개에서 4분기에는 651개로 크게 감소했고 이들 문제은행들의 자산합계도 3분기 2622억달러에서 2330억달러로 감소했다.
성제환 기자
연방예금보험공사(FDIC)가 26일 발표한 분기 뱅킹프로파일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내 금융기관들이 벌어들인 순익의 합계는 총 1413억달러 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1년보다 무려 229억달러(19.3%)나 늘어난 것으로 사상 두번째로 많은 수치다. 사상 최고치는 지난 2006년 기록한 1452억달러다.
지난해 마지막 분기인 4분기에 금융기관들이 기록한 순익은 총 347억달러로 나타났다. 이는 1년전인 2011년 4분기 보다 93억달러(36.9%)나 늘어난 것이다. 또한 14개 분기 13개 분기 연속 흑자기록이다.
금융기관들의 자산건전성이 개선되면서 은행들은 대손충당금 추가분도 계속 줄었다. 4분기 충당금은 총 151억달러이며 이는 1년전에 비해 49억달러(24.6%)나 감소한 것으로 그만큼 자산건전성도 개선된 것을 의미한다.
순대손상각(Net Charge off)도 10개 분기 연속 하락하면서 전분기 223억달러에서 4분기에는 186억달러까지 내려갔고 부실대출 규모도 전분기 보다 161억달러나 감소하면서 2768억달러로 집계됐다.
FDIC 보증 금융기관 수는 2분기 7245개에서 3분기에는 7181개로 줄었고 4분기에는 7083개로 더 줄었으며 총 자산은 14조4분기에 총 88개 기관이 인수합병됐으며 단 8개 기관만 문을 닫았다.
꾸준히 줄면서 3분기에 드디어 700개 밑으로 내려 온 문제은행수는 694개에서 4분기에는 651개로 크게 감소했고 이들 문제은행들의 자산합계도 3분기 2622억달러에서 2330억달러로 감소했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