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뱅커]cbb뱅크 어바인지점

cbb뱅크 어바인지점
‘해피브랜치’를 만드는 것이 목표인 cbb은행 어바인 지점의 김양선지점장(왼쪽에서 세번째)이 직원들과 함께했다

지난 2005년 커먼웰스비즈니스뱅크(Commonwealth Business Bank)라는 이름으로 출발, 지난해 12월 공식명칭을 ‘cbb’로 바꾸고 편안한 이미지로 거듭난 ‘cbb은행’은 LA한인타운의 상징인 에퀴터블 빌딩에 본점를 마련하고 제2의 도약을 앞두고 있다.

본점과 윌셔지점외에 LA다운타운과 오렌지카운티 어바인에 지점을 두고 있는 ‘cbb은행’은 몸집보다는 실속있는 은행으로 대표된다. ‘기업금융(Corporate Oriented Business Banking Relationship)’을 바탕으로 해마다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는 ‘cbb은행’은 지난해 창립이래 최고의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다.

특히 ‘cbb’어바인지점은 한국의 지상사들과 미국의 유수 기업들이 모여있는 어바인 ‘비지니스 팍’내에 있는만큼 가깝게는 터스틴에서 샌디에고까지 넓은 서비스망을 펼치고 있다.

cbb어바인지점의 김양선 지점장은 “저희 지점은 주로 기업금융을 바탕으로 전화, 팩스, 이메일, RDC(Remote Deposit Capture), e-Corp Banking, 이메일로 처리함으로써 은행업무의 효울성 부문에서 비교우위를 다져가고 있다”고 말한다.
 
때문에 은행을 직접 방문해 업무를 보는 고객보다 인터넷과 아이폰 등을 이용한 은행업무가 대부분인 것이 어바인점의 특징이라 하겠다. 이를두고 김지점장은 ‘미래 은행지점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평했다.

또한 기업금융의 스폐셜리티가 있는 지점으로서 ‘Corporation Set up’서비스에서 단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기업이 미국으로 진출하는데 필요한 모든것을 서비스하고 있다는 것이다.

“기업들에게 보다 도움이 되기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과 다양한 정보력을 갖추고 있어야 하는데 그런면에서 고객(기업)들의 만족도가 크다. 일예로 미국내 법인을 설립한 기업이 자회사를 멕시코에 두면 저렴한 노동력과 운영비에 관세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 있다. 문의해주시면 성심껏 도와드리겠다”

실적면에서도 우수하다. 지난 2012년에는 대출과 예금부문 모두 눈부신 성장을 이루어냄으로써 지점 지적들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고 있다.
 
직원모두가 한국어와 영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보다 퀄리티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화상담이 무척 많은 곳이기 때문데 더욱 특별한 고객서비스 훈련이 필요하다.

“우리 지점의 올해 목표는 ‘해피브랜치’만들기 입니다.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을 행복하게, 최고의 실적으로 은행을 행복하게, 그리고 동료애와 성취감으로 직원들이 행복한 은행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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