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OC 마라톤 Expo 판매대금 보스톤 테러피해자에 기부

KGC인삼공사(이하 정관장)가 보스턴 마라톤 테러사건 피해자를 돕기에 나선다.

정관장은 3~4일 OC Fair & Event Center에서 개최되는 OC마라톤 엑스포의 판매대금 일체를 보스턴 마라톤 테러 희생자를 돕는 기금인 ‘ONE FUND’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정관장 미국법인 박진한 법인장은 “보스톤 마라톤에, 정관장 신개념 한방 에너지 드링크인 G-shot의 현지 홍보를 위해 참가했다며 천운으로 사고를 피할 수 있었지만 피해자들이 천문학적인 치료비로 인해 제대로 치료를 받을 수 없다는 소식을 듣고 이같은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며 이번 후원행사의 취지를 알렸다.

정관장은 “보스톤 마라톤 테러로 위축되기 쉬운 마라토너를 격려하고 ‘We will run again’의 건강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가주 최대 한인 마라톤 동호외인 Easy Runners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엄격한 자기관리와 강한 의지가 요구되는 마라톤이 전문성과 건강함을 상징하는 정관장의 가치를 담아낸다는 것에 착안, 350여명의 회원에게 팀 유니폼과 제품을 후원키로 한 것이다.

이와 함께 정관장은 OC마라톤 결승선을 통과한 ‘Easy Runners’ 회원들과 함께 보스톤 마라톤 피해자를 위한 추모회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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