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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년을 맞이한 한미은행(행장 유재승)의 ‘한미네이버 자원봉사프로그램’이 한인사회에서 새로운 봉사 문화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한미은행은 22일 저녁 한미은행 올림픽-크렌셔지점에서 한미네이버 자원봉사프로그램 1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자리에는 그동안 봉사활동에 나섰던 각 지점 및 본사 직원들 뿐아니라 한미은행 이사들과 경영진이 모두 참석해 뜻깊은 1주년을 자축했다.
한미네이버 자원봉사프로그램은 한미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한미 네이버가 보다 적극적인 커뮤니티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런칭한 자원봉사프로그램으로 기업차원이 아닌 직원 개개인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미은행은 22일 저녁 한미은행 올림픽-크렌셔지점에서 한미네이버 자원봉사프로그램 1주년 기념 행사를 가졌다. 이자리에는 그동안 봉사활동에 나섰던 각 지점 및 본사 직원들 뿐아니라 한미은행 이사들과 경영진이 모두 참석해 뜻깊은 1주년을 자축했다.
한미네이버 자원봉사프로그램은 한미은행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한미 네이버가 보다 적극적인 커뮤니티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런칭한 자원봉사프로그램으로 기업차원이 아닌 직원 개개인의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것이다.
한인은행권에서는 처음으로 시행된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한미 직원은 근무시간 중 1년에 16시간씩 사전 승인된 비영리단체에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은행이 지원하고 있다.
한미네이버 자원봉사는 그동안 물질적인 지원 또는 기부하는 방식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이를 기업은 근무시간으로 적용해주는 방식이어서 한인사회에서는 새로운 봉사 문화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3월28일 런칭한 한미네이버 자원봉사프로그램은 1년간 한미 직원의 60%에 달하는 264명이 총 2637시간의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이 도움을 준 비영리 및 커뮤니티 단체도 KYCC, LA 한인회, 방주교회 등 20여개에 달한다.
한미은행도 이런 직원들의 자원봉사에 힘을 더하기 위해 개인 및 그룹 리워드를 주고 있다. 은행은 16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57명에게 원하는 비영리단체에 기부금 100달러와 장려금 50달러를 전했다.
또 지점 및 부서의 봉사성과에 따라 50~300달러까지의 회식 경비도 지급했고 별도로 유재승 행장이 50달러씩 격려금도 줬다.
이날 유재승 행장은 “앞으로 한미네이버 자원봉사와 같은 프로그램이 다른 한인기업들에게도 확산돼 진정한 봉사를 통한 커뮤니티 환원 및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제환 기자
한미네이버 자원봉사는 그동안 물질적인 지원 또는 기부하는 방식이 아닌 직원들이 직접 현장에 나가서 봉사활동을 하고 이를 기업은 근무시간으로 적용해주는 방식이어서 한인사회에서는 새로운 봉사 문화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해 3월28일 런칭한 한미네이버 자원봉사프로그램은 1년간 한미 직원의 60%에 달하는 264명이 총 2637시간의 자원봉사에 참여했다. 이들이 도움을 준 비영리 및 커뮤니티 단체도 KYCC, LA 한인회, 방주교회 등 20여개에 달한다.
한미은행도 이런 직원들의 자원봉사에 힘을 더하기 위해 개인 및 그룹 리워드를 주고 있다. 은행은 16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한 57명에게 원하는 비영리단체에 기부금 100달러와 장려금 50달러를 전했다.
또 지점 및 부서의 봉사성과에 따라 50~300달러까지의 회식 경비도 지급했고 별도로 유재승 행장이 50달러씩 격려금도 줬다.
이날 유재승 행장은 “앞으로 한미네이버 자원봉사와 같은 프로그램이 다른 한인기업들에게도 확산돼 진정한 봉사를 통한 커뮤니티 환원 및 참여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제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