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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휴가시즌을 맞이하여 이곳저곳 여행지를 알아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어찌 보면 캘리포니아나 네바다 자체가 외지인들에게는 최상의 관광지로 보이겠지만, 막상 이곳 주민들에게는 특별히 떠오르는 곳이 별로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막의 도시 라스베가스에 대한 호감은 여전히 한결같다. 그랜드 섬머 바캉스의 시작을 알리는 독립기념일 주간에 라스베가스를 방문하기로 한 A씨, 그 동안 여러 차례 베가스를 찾았지만 항상 뒷맛이 개운치 않았다. 비교적 구석구석을 잘 찾아 다니는 편이라 시티투어는 물론 주변 관광명소들도 직접 둘러봤지만, 기대만큼의 만족감을 느끼지 못했다.
하지만 라스베가스 현지 여행사인 Lee’s Tour & Travel(대표 이해언)은 이런 걱정을 잘 해소시켜줄 수 있는 곳이다. 라스베가스 코리아타운 플라자에 위치한 Lee’s Tour & Travel은 라스베가스를 찾아오는 외부인은 물론 이곳에 거주하는 한인들에게 필요한 모든 정보와 상품을 제공하는 대표 한인 여행사다. 이 회사의 탐 양 매니저는 “라스베가스에 오신 분들이 호텔 안에만 계시다 간다면 서울에 가서 남대문만 보고 가는 것과 다를 바 없다. 이곳에 오면 그랜드캐년과 후버댐, 브라이스 캐년과 자이언 캐년, 데스밸리, 레드락 등 반드시 들러야 할 북미 최고의 명소들이 있다”고 말하면서 “이곳에서는 트래킹 코스와 수상스포츠, 겨울철 스키장도 관광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종합여행 서비스업체인 리스투어는 가장 싼 한국행 항공권을 판매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명품 크루즈 관광과 옐로스톤을 비롯한 타지역 여행상품도 다양하게 구비하고 있어 라스베가스 한인들과 이곳을 경유하는 여행객, 컨벤션에 참가하는 비즈니스맨들에게도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양 매니저는 “리스투어에는 전문 산악인, 전직 항공사 직원 등 전문가이드가 항상 고객들의 편안한 여행을 돕고 있으며, 최신형 벤츠 버스도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 LEES TOUR & TRAVEL
- 주소 : 6850 W Spring Mountain Rd., Las Vegas, NV 89146
- 전화 : 702-778-8008, 702-994-5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