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 디스카운트 리커 창립 32주년 행사

베가스 기사, 리스 리쿼 기아 경품
라스베가스 리스 디스카운트 리커 창립 32주년 기념 경품행사에서 1등으로 당첨돼 기아 리오 승용차를 받은 제니퍼씨가 경품 차량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라스베가스 지역 최대의 리커스토어 할인체인점 리스 디스카운트 리커(Lee’s Discount Liquor)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지난 10일 플라밍고와 레인보우길에 위치한 매장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30여개사의 납품도매업체와 로컬 라디오 방송국, 그리고 지역 주민 1천여명이 참석, 성황을 이뤘다.오전 11시부터 7시간 동안 이어진 행사에서 하일라이트는 창립 32주년 기념으로 내건 기아 리오 승용차 현상 경품 추첨이었다.
 
리스 디스카운트 리커는 지난 6개월 동안 17개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자동차와 관련된 사연을 응모받았다. 1천여 명이 이메일을 통해 응모, 이날 최종 선발된 고객 5명 가운데 한명인 제니퍼씨가 대상 당첨의 주인공이 됐다.

리스 디스카운트 리커 이해언 회장은 “리스 리커의 매장을 찾아주신 고객이 있기에 이렇게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고객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나눔의 정신으로 지역사회에 되돌려주는 경영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리스 디스카운트 리커는 오는 11월 9일 해마다 마련해온 와인페스티벌 행사를 힐튼호텔 컨벤션홀에서 갖는데 올해는 한국 전통주를 주류사회에 소개하는 이벤트도 함께 계획하고 있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