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부동산 BUY&SELL] 제이미슨 프로퍼티 노스 할리우드 건물 처분

 
제이미슨 프로퍼티 노스 할리우드 지하철 역 인근 빌딩 4500만달러에 처분

한인 데이빗 리 회장이 이끌고 있는 제이미슨 프로퍼티스가 또 하나의 빌딩을 처분했다. 제이미슨 프로퍼티스는 최근 노스 할리우드 지하철 역 인근에 위치한 주상복합 빌딩(5161 Lankershim Blvd.사진)을 총 4500만달러에 케네디 윌슨 그룹에 처분했다. 이 건물은 여타 제이미슨 프로퍼티스의 빌딩들 처럼 관리 상태가 부실하지만 170번과 101번 그리고 5번 프리웨이로의 접근성이 좋고 랭커심과 매그놀리아 교차선상에 위치해 노출 효과도 높아 투자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레돈도 비치 소재 산업용 빌딩 295만달러에 팔려

C.W 카라스 개발사가 레돈도 비치 소재 산업용 빌딩 건물은 총 295만 달러에 매입했다. 2층 2만7300스퀘어피트 넓이의 이 빌딩은 지난 1956년 지어진 구식 빌딩이지만 남가주 전역을 연계하는 각 프리웨이와 인접해 지리적 이점이 좋고, 스퀘어피트 당 평균가격이 낮게 책정돼 있어 투자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몬테치토 메디칼 투자 그룹 산타모니카 소재 UCLA 병원 건물 5470만달러에 매입

몬테치토 메디칼 투자 그룹이 최근 산타모니카 소재 UCLA 병원 건물(수술, 암치료 및 진단 센터)을 총 5470만달러에 사들였다. 이 건물은 지난해 샌프란시스코 소재 빌딩 개발업체인 노틸러스 그룹이 2900만달러에 건축한 것으로 불과 1년 사이에 2배에 가까운 수익을 냈다.

캔디 생산업체 이츠 어 슈가, 산타모니카에 매장 오픈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캔디 업체 이츠 어 슈가가 샌타모니카 3가 선상에 매장을 오픈한다. 이츠 어 슈가는 3가 선상 쇼핑몰 밀집 거리에 총 2250스퀘어 피트의 매장을 오프하면서 스퀘어 피트당 무려 312달러(계약 기간 8년 +옵션)를 지불하기로 합의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산타모니카 3가 선상 쇼핑몰의 현재 평균 렌트비가 스퀘어 피트 당 225달러 선인 점을 감안하면 이츠 어 슈가가 지나치게 높은 비용을 지불하는 것이라고 평했다.

차이나 타운에 2개 하우징 프로젝트 다음달 문 연다.

LA 다운타운 인근 차이나타운에 2개의 신규 주택 단지가 다음달 문을 연다. 우선 지난해부터 총 9200만달러를 투입해 공사가 한창인 시저스 차베스 가 선상 지아 프로젝트(아파트)는 다음달 중순 그랜드 오프닝 행사와 함께 리스를 시작한다.

 
총 6층, 280개 유닛으로 구성된 대형 아파트 단지인 지아는 주상 복합건물로 1층에는 리테일 매장이 들어서고 2~6층까지는 아파트가 입주한다. 또 다른 프로젝트는 715 Yale St에 설립된 60유닛 건물로 저소득층을 위한 임대 아파트다.
 
 총 2400만달러가 투입된 이 건물에 입주하려면 평균 소득이 미 전체 평균소득에 최대 60%를 넘지 않아야 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건물이 비록 저소득층 임대용으로 지어졌지만 넓은 주차시설을 비롯한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주변 아파트들에 비해 시설이 우수하다고 입을 모았다.

▲노스 할리우드에 대형 아파트 컴플렉스 오픈

노스 할리우드 아트 디스트릭트 지역(5031 Fair Ave) 총 5000만달러가 투입된 대형 주상복합 컴플렉스가 문을 연다. 피닉스 소재 대형 부동산 투자 관리 그룹인 얼라이언스 레디덴셜이 1930년대 지어진 방갈로 건물을 인수해 새롭게 건축한 이 건물은 스튜디오가 1820달러, 2베드룸이 3220달러로 주변 유사 아파트에 비해 고가지만 고속도로는 물론 대중교통시설과의 연계성이 좋고 여기에 건물 내외부에 각종 레스토랑을 비롯한 편의시설이 모두 갖춰져 있어 벌써부터 입주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노스 할리우드에는 지난해 3200만달러가 투입돼 새롭게 개조된 노호시너어 아트 콜로니를 비롯해 각종 대형 건물의 신축 및 개발 계획이 끊이지 않고 진행되고 있어 향후 부동산 가격이 크게 인상될 전망이다.

Print Friend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