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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어바인 시 (시장 최석호)는 어바인 상공회의소 (이사장 샘 머레이) 와 공동으로 ‘어바인 시장-상공회의소 공동 비즈니스 고문단’ (이하 비즈니스 고문단) 을 발족했다. 15인의 창립고문위원은 어바인 소재 주요 비즈니스 리더들로서, UC 어바인 총장, 파이브 포인트 개발사 회장, 어바인 컴퍼니 수석부회장, 다이아몬드 쇼핑센터 회장, 제이콥스 건축설계회사 사장,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 부회장, 남가주 에디슨 전력회사 서부지역 총괄메니저 등 총 15인으로 구성됐다.
최석호 시장의 기조연설 및 사회로 진행된 발족식에서, 각계의 주요 비즈니스 리더들은 현재의 어바인 비즈니스 환경 점검 및 미래의 어바인 경제를 이끌어 갈 수 있는 청사진에 대하여 열띤 토론을 나누었고, 어바인 시 와 비즈니스 단체들이 긴밀한 공조를 통하여 가장 주안점인 고용창출과 지속적인 경제발전이 될 수 있도록 본 비즈니스 고문단 모임을 정례화 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개교 50주년을 앞두고 있는 UC 어바인에서는 앞으로 어바인 시와 공동으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석호 시장은 기조연설에서 ‘왜 어바인 인가?’ 라는 주제로 “비즈니스 고문단의 실질적인 기능과 나아갈 방향은 어바인 도시의 경제발전을 위한 명실상부한 씽크탱크(Think Tank)가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제공=어바인 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