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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다운타운 일대에 무려 1200개 이상의 아파트를 소유한 대형 투자자 배리 샤이가 판매용 콘도 시장에 진출한다.
배리 샤이는 최근 LA 다운타운 히스토릭 코어에 위치한 SB Main (111 W. Seventh St.) 과 SB Spring (650 S. Spring St.) 아파트 두개 동을 판매용 콘도(총 441개 유닛)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콘도로 전환되는 2개 빌딩은 900스퀘어 피트에서 1100스퀘어 넓이의 1~2 베드룸 아파트 유닛으로 구성돼 있는데 콘도 전환 후 유닛당 50만달러에서 60만달러 중반대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배리 샤이는 콘도 전환공사를 마치는데로 기존 거주민에게 우선 구매 권리를 부여하고 이들이 매입을 거부할 경우 남은 렌트 기간 동안 기존 렌트비로 임대할 계획이다.
최한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