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소형 아파트값이 2주 연속 상승하며, 부동산 시장의 숨통이 트일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강남권 재건축 시장을 중심으로, 특히 공급면적 66㎡ 이하 소형 아파트가 평균 매매가가 0.35% 올랐다.
이는 전세시장 과열로 전세금이 60% 이상으로 치솟자, 전세 수요자 일부가 매매 쪽으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중소형 중심으로 매매 상승세가 계속 될 수 있다고 전망하였다. 전체 부동산 시장의 활력을 끌어올릴만한 계기가 될 것인지는 의문이 있으나, 매매시장이 어느 정도 숨통을 텄다는 점에서 앞으로 부동산 시장 전망과 관련하여 주목할 만한 상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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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부동산매매가 점차 늘어남에 따라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시장도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사이트 뱅크토탈 관계자는 “10월까지도 전세자금대출을 찾는 고객들이 많았는데, 최근 매매 관련 문의가 늘어나면서 매매문의 비중이 많이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어 “같은 담보대출이어도 담보가 무엇인지, 목적이 무엇인지에 따라 금리에 영향이 가는 만큼 대출목적과 계획을 확실히 세우고 주택․아파트담보대출을 받아야 한다”며 “은행은 지점별로도 금리의 우대․가산항목이 다른 경우가 많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직접 문의해서 알아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금리만 보고 무조건 상품을 선택할 경우 중요한 부대조건을 놓칠 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최근에는 여러 복잡한 조건을 비교하기가 힘들고, 비교할 시간․비용의 여유가 없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기 때문에, 간단히 신청하면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담보대출금리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은행별 주택·아파트담보대출 금리비교 전문 사이트인 뱅크토탈(www.banktotal.co.kr)에서는 인터넷사이트로 대출 상담을 신청하거나 대표번호 1600-5231로 전화하면 전 금융권에서 제공하는 주택담보대출, 아파트담보대출, 아파트분양잔금대출, 주택경락잔금대출, 빌라담보대출, 토지담보대출, 전세자금·보증금담보대출 등의 금리뿐만 아니라 중도상환수수료 등 고객에게 유리한 조건을 전문가가 무료로 비교 컨설팅을 해준다. 또한, 실제로 대출이 실행 될 수 있게 믿을 수 있는 담당자를 연결해주기 때문에 믿고 대출을 실행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