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엠스테이 호텔, 현대아산 책임시공 현대아산 운영관리지원 아시아신탁 자금관리
매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요즘엔 오피스텔사업을 호텔이나 레지던스로 전환해 공급하는 물량이 늘고 있다.
하지만 처음부터 호텔로 설계한 게 아니어서 고객 불만이 종종 발생하고, 유사 숙박업소가 난립하면서 수익률 전망도 불투명해지고 있다.
엠스테이 호텔은 최근 부상한 분양형 호텔로서 기존 제주도 내 레지던스 오피스텔처럼 오피스텔로 허가를 받아 숙박시설로 전환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시작부터 호텔로 허가를 받아 분양하는 형태로 이 같은 약점을 보완해 냈다.
제주 서귀포시 서귀동 829-5 일대에 조성되는 엠스테이 호텔제주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10층에 총 330실로 규모다. 전용면적은 16~36㎡로 총 13개 타입이 있다. 단 1개 실뿐인 VIP용은 일반 객실 4개를 합친 전용 99㎡ 규모다. 일반 객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60만원 선으로 실당 1억원대 초반~2억원대 중반이다.
중문단지와 성산일출봉을 잇는 호텔입지로 탁월한 위치에 전면으로 서귀포항과 새섬을 바라보며, 후면으로는 한라산을 바라보는 탁월한 조망권을 가진 자리다. 제주도 6대 핵심프로젝트가 집중 개발된 사업지가 주로 서귀포시 일대에 집중되어 있어 입지 여건은 최대 강점으로 꼽힌다.
호텔 안에 수영장 연회장 마사지센터 회의실 카페 레스토랑 등 고급 부대시설이 들어서며 마감재도 특급호텔 못지않다. 3.3㎡당 시공비가 560만원대로 400만원대인 일반 오피스텔보다 훨씬 고급 자재를 쓴다. 예상 임대수익률도 높은 편이다. 엠스테이 측은 초기 1년 수익률은 대출금 액수에 따라 8~11%까지 보장한다는 방침이다. 박장호 엠스테이 대표는 "로열티 부담이 없는 순수 국내 브랜드 호텔이어서 높은 수익률이 기대된다"며 "수익률이 연 4~5%인 서울 도심지 오피스텔보다는 유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엠스테이호텔은 서귀포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교통이 편리하고 국도와 지방도가 많아 사통팔달의 위치에 있으며 시외버스터미널,고속터미널이 근접해 있어, 제주 국제공항까지 5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한라산국립공원, 중문관광단지, 표선해변, 섭지코지, 성산일출봉 등을 30분 이내에 관광 할 수 있다.
제주도는 전국에서 수익형 부동산 수익률이 가장 높은 지역이다. 분양관계자는 “최근 부동산시장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수익형 호텔 공급시장으로 쏠리고 있다”면서 “평균 수익률 또한 오피스텔•도시형주택이 5% 수준인데 반해 분양형 호텔은 휴양과 레저생활을 하면서 10% 이상까지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시행사인 ㈜에스알디 측은 안정적인 수익보장을 위해 중국북경관광업체인 ㈜세성글로벌여행사와 중국관광객 유치 사업합작으로 제주 엠스테이 호텔은 객실 가동율 70%를 책임지는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여기에 년7일 객실 무료이용,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 년 11%이상의 수익을 보장하는 조건 등을 내걸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엠스테이 호텔은 현대아산이 책임시공하고 ㈜아시아신탁이 자금관리를 하며 매경닷컴이 홍보를 지원한다.